제가 본 신발중엔
디아도라 팀 레이서 카본이 젤 멋지더군요~
시마노 씨리즈는 무난하고
까낙 크립톤도 쓸만하고..
시디는 다들 쓰니..

카본은 모든산을 절대 내리지 않고 다 타낼수 있는 초고수나 한강등 절대 로드만 고집하는 분들을 위한 신발입니다. 걸어보세요. 안드로이드가 된듯한 기분을 바로 느낄수 있으며 산이라면 돌있는곳은 걷지도 못합니다. 카본신발은 선수들을 위한 시합용입니다.

모든산을 절대 내리지 않고 다 타낼수 있는 고수.....ㅎㅎㅎ 몇명이나 될까여....

카멜레온, 시디 불릿 신고 있는데 카멜레온이 바닥이 덜 미끄럽습니다..한 뽀대 하구요^^

신발의 뽀대 보다는 자신의 발 형상과 맞는 것이 가장 좋은 것 아닐까 싶네요. 발 볼이 좁은 경우 시디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시마노 신발 추천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까낙이 프랑스에서 생산될 당시 제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생산지가 바뀌면서 품질이 조금 떨어지더군요. 통상 로드용 신발의 경우 밑창이 카본으로 되어 있어 힘전달을 극대화 시키지만, 끌바를 해야할 상황이 많은 mtb의 경우 밑창이 카본으로 되어 있을 때 많이 불편할 듯 싶네요.

카멜레온 사용중인데 바닥이 카본이 아니구요. 카본분말이 함유된 고무재질 입니다.
디자인도 괜찬고 다좋은데 신발 볼이 조금좁더군요.

이리저리 무난한 레이크 한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