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티어러 튜브를 230 정도 씁니다...
엘파마 18인친데 헤드 튜브는 인치가 커질수록 길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스티어러 튜브가 긴 샥을 구하신 후에 스페이서를 여러장 끼우시는 방법이 있겠으나... 보기엔 심히 안좋아 질뿐더러 지오메트리가 변해서 라이딩이 어려울듯 보입니다.

인자요사님 덕분에 잔차 공부가 되네요. 여의도공원과 한강에서 타니까 큰 문제는 없을듯 하오나 아기가 다치지 않도록 한번 실험해 봐야 겠어요.. 감사 합니다.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탑튜브나 핸들쪽에 유아용안장을 장착하는 것이 저로써는 웬지 꺼림직 합니다..
저렴한 트레일러는 어떨런지요?
항상 만약의 사태라는 것을 염두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용하시더라도 아기에게 항상 헬멧 씌워 주세요...

유아 안장의 휴대성을 생각하다가 보니 핸들쪽 안장에 고민을 하나봅니다.
튼튼한 구조의 안장을 하나 만들어 봐야 겠어요. 일전에 뒤에 짐받이 장착후
유아안장을 뒤에 설치 했더니 더 불안하더라고요. 아이가 보이지 않아서..
핸들 안장의 경우 아빠가 계속 아이를 볼수 있고 대화도 하고 아이가 가고싶어하는 방향으로 갈수 있어서 안전하고 튼튼한 구조를 고민중 입니다.

새 포크를 따로 구입하면 대부분 스티어러 튜브가 아주 길게 되어있습니다.
중고나 자전거에 장착된 상태의 포크들은 이미 자른 상태이기 때문에 짧습니다.

자전거에 아기를 태우다니요? 절대로 말리고 싶습니다.
한강만 탄다고 해도... 오히려 도로는 더욱 위험합니다.
만약을 위해서 하지 마시길...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아가와 잔차를 위해 잔차에 달지 않기로 결정 했읍니다.
정보와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