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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산에서 탈때 주행법이 다른가요?

tonky 2006.08.22 15:41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도로주행과 산을 탈때 자전거 안장 높이를  달리해야 하는 건가요?

일반적인 도로주행에서는 다리를 쭉 폈을때 발뒤꿈치가 페달에 닿을 정도이면서

페달링을 할때는 무릎이 살짝 구부러지는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이정도의 안장

위치면  자전거에 앉았을때 발이 땅에서 떨어지게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느 엠티비 동호회 강습글에서 보니  산에서 탈때에는 안전을 위하여 반드시

주행중에도 지면에 발이 닿을 정도로 안장을 낮추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게 맞는 건지요?  원래 산에서 탈때는 그렇게 안장을 낮추고 타나요?

초보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목록 답변등록

답변 (4)

mystman 2006.08.22 16:08
잘 타는 분들은 굳이 안장 높낮이를 바꾸지 않고 힐클라님,다운힐을 잘 합니다만, 초보인 경우에는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안장을 좀 낮추는 게 좋습니다. 특히 안장이 높은 채, 다운힐을 하다가 돌에 걸리면 초보들은 뒤집어지는 수도 있습니다.

- 만약 초보시라면 산에 가기 전에 작은 계단이라도 여러 번 타 보시고, 웨잇백도 충분히 연습하기를 바랍니다. 평탄한 임도는 문제가 없으나 산이라는 곳이 평탄한 길만 있는 게 아닙니다. 안전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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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 2006.08.22 18:45
고수 되면 안장 높이는 항상 같습니다. ㅋㅋㅋ 뭐 안장 높이를 내린다고 해서 초보란 얘기는 또 아닙니다. ㅋㅋㅋ
난 고순가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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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k74 2006.08.22 19:13
잔차에 따라서 안장높이 달라지고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다운힐때 과격한정도의 실력이면 안장높이를 낮추어서 타시는게 안전상 좋습니다.
fr dh 등은 안장에 앉아서 양다리가 바닥에 닿을정도가 되면 좋구요
그 외 xc 나 올마운틴 잔차는 안장을 거의 안내리고 탑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험하게 라이딩을 하지 않기 때문일수도 있고
굳이 내리고 탈이유가 없습니다 가파른 내리막도 앞사람이 내려가면
자연스레 따라가게 됩니다~
처음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고수라고 안장안내리고 타는거 아닙니다 .

제가 아시는분은 하드텔을 타고계십니다
약간의 내리막도 못내려오시던 분이었는데 안장을 내리지 않고
산행을 하십니다. 처음엔 옆으로 많이 넘어지시기도했지만
이젠 숙달이 되어 어지간한 가파른 계단도 안장 안내립니다.
우면산 헬기장 앞에 2번째 계단 안장 그대로 하고 내려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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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ky 2006.08.22 19:22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복받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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