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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임도에서 적당한 프레임?

spears95 2006.09.25 11:55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어제 강촌 MTB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산타크루즈 수퍼라이트와 트리곤 문레이서 조립차가 있어 트리곤 문레이서를 갖고 참가했습니다. 지지난주 미동산에서 너무 힘들게 중급 코스를 완주한 지라 몸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참가했습니다. 그때 손목을 다쳤고 허리도 좀 아팠습니다.

어제 강촌 코스를 타는데 업힐에서 사람들 제치고 다운힐 할 때 업힐할 때 제친 사람보다 더 많이 보냈습니다. 자전거가 가벼워서 그런지 자갈길 위에서 떨림이 너무 심해 핸들 컨트롤이 잘 안되더군요. 자전거 무게가 10kg 정도 되는데요. 다른 분들은 정말 잘 내려가시더군요.

어제 타면서 느낀 점은 아~ 가볍다고 다 좋은 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뀐 강촌 코스는 처음이었구 작년 코스는 풀샥(수퍼라이트)으로 타 봤습니다. 그때는 어제처럼 힘들다고 느끼진 않았는데요.

임도(자갈 많은)에서 적합한 프레임은 무엇인가요? 물론 제가 손목이나 허리로 전해오는 충격때문에 다운힐 할 때 속도를 많이 줄인 것도 있지만(림브레이크) 다른 프레임들은 그 코스에서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훨씬 더 많이 들었습니다.

티탄의 느낌도 궁금하고 스칸디움의 느낌도, M5의 느낌도 궁금합니다. 물론 카본의 느낌도 궁금하구요.

부탁드립니다.
목록 답변등록

답변 (2)

BaikBike 2006.09.25 13:06
저는 타이어를 약간 더 굵은 것으로 바꾸니까 임도에서는 타기 수월하거군요.
타이어 2.1에 공기압 약간만 빼고 타면(너무빼면 빵꾸로 직결) 적장히 미끌어지면서 코너링이 안정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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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joa 2006.09.25 13:37
10킬로 알미늄 하드테일에 1.95타이어 공기압 50가지고 갔습니다.
앞샥은 시드에 공기압 20정도 더 집어넣코

답사할때 크로몰리 소프트테일가지고 갔었는데 코너링시 많이 밀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때보다 코너링시엔 좋았습니다.
직선 다운힐에선 돌맹이 때문에 엄청 튀었지만 다리스프링 팔스프링으로 극복
다운힐시에 추월하면서 내리쏘았습니다.

아~~ 결과는
업힐시의 부실한 엔진으로 2시간진입 실패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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