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년 전에 사주었는 데 첫날 운동장 한바퀴 돌고 베란다에서 이리저리... 아들이나 타게 할려고 큰 프레임도 샀는데 책장 위에서 그대로 고정 중. 절대 억지로 사주시지 마시고, 본인이 사러 가겠다고 조르면 마지못한듯 따라가서 가벼운 놈으로(형편이 되면 100만원 까지 올리심이 좋을 듯) 고르세요.

제 동생에게 제가 입문할 때 쓰던 유콘을 줬습니다.
동생은 아파트에 사는데 이걸 밖에 묶어두기도 뭐하고 들고 오르락내리락하자니 무겁고, 그래서 잘 안타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저렴한 생활차 하나 사서 밖에 묶어두고 잘 타고 있습니다.

결론은 집안에 들여놨다해야 하는 것이면 가벼운걸로 해주세요.
무거우면 제 동생처럼 자주 안타게됩니다.

잡담입니다만, 어떤 몸매이쁜 아주머니(코나 파이어마운틴)가 자전거 배우는데
보기 좋더군요.아저씨는 계속 머라머라 소리치고 ㅎㅎ..그 아저씨 잔차는 트랙퓨얼이던데요

도로만 타실꺼면, 24단만 되도 좋은거 많으니 30만원대 부터 고를수 있겠네요.

가벼워야 합니다
집사람 중고 티탄프렘 구해서 LX조합으로 조립해 줬더니,
이젠 그것도 무겁다나...
내건 훨씬 더 무거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