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 위치를 자신의 페달링 위치에 적절하게 맞춰다고 가정할 때 스템 길이에서 10mm 차이는 언뜻보기에 별로 차이 없는 것 같아도, 라이딩 자세에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업힐에서는 10mm이 더 긴 스템이 상당히 유리하더군요. 다운힐에서는 긴 스템이 상당히 불리합니다.

핸들링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스템이 짧을 수록 핸들링이 민감해지고 길면 약간 둔감해집니다.
저도 105mm, 110mm, 120mm 사용해 봤는데, 그 차이를 몸으로 느낄만큼 상당하더군요. 현재는 110mm가 적절한 것 같아 110mm 사용 중입니다.

일단 안장의 위치를 맞게 조정한 후 적절한 스템 길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스템 길이를 찾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던데요..^^* 자전거에서는 10mm 차이라도 무시 못할 정도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아~~ 그렇군요~~ 정말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