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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소음 질문이 많군요..저두 추가

kkobugi28 2006.10.11 01:39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세번째 잔차입니다.
산지 얼마 안되었고 드레일러 세팅은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크랭크 쪽에서 페달링시 '철크덕 철크덕'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체인이랑 맞물리면서 나는 소리같기도하고.. 도무지 감을 못잡겠습니다.

크랭크는 다시 풀러서 잘조여줬구요,
클릿페달에서 나는 찌그덕 소리와 드레일러가 닿는 쇳소리와는 다릅니다.
특징은 앞쪽 2단에서만 소리가 난다는 점입니다. 3단일때는 괜찮구요.

체일오일 쳐보니깐, 소리가 다소 줄은 듯 하지만, 여전히 나는군요.
마음을 비워야 할까요? 느낌상 부드럽게 쭉쭉 나가는 맛이 떨어지네요 T.T

이렇게 저렇게 해보다 결국 질문드립니다.
목록 답변등록

답변 (2)

clubkima 2006.10.11 09:40
소음 문제의 원인은 의외로 다양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떨 땐 질문해도 답변이 없는 경우도.. -.-... 검색해 보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시겠지만 비비쪽에서 나는 소음이라도 소음 원인은 비비, 크랭크, 패달, 드레일러, 피봇링크(풀샥 모델), 안장레일과 싯포스트, 싯포스트와 프레임과의 마찰 등 원인이 상당히 다양하더군요. 친절하면서도 실력있는 MTB 샆에 정비를 맡기거나(다른 분의 경험이나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샾에 맡겨서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다시 소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해당 부분을 한가지씩 점검해보면서 원인을 알아가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소음에 신경쓰다보니 페달링에 집중도가 떨어져서 치고나가는 맛이 떨어지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는 소음이 발생하면 무척 짜증스럽고 신경이 쓰이고 어떻게 해야하나 신경이 쓰였는데, 요즘은 어떤 부분을 분해해서 윤활 작업을 하고 어떤 부분이 과연 소음의 원인일까? 하고 알아보는 재미(?)에 그다지 짜증나거나 신경쓰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약간의 소음은 무시하고 타거나(바람이 부는 날의 라이딩의 경우 바람소리에 약간의 소음은 거의 무시가 되더군요) 소음 원인을 천천히 알아가면서 정비해보겠다는 자세를 갖는다면 약간의 여유로움을 느끼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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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ke 2006.10.11 12:01
음, Chain suck 이 아닌지 의심됩니다.
체인링의 외형변화가 주 원인으로 스텐드에 뒷바퀴를 고정시키고 이상음이 날때까지 돌여보세요.
체인링에서 체인이 부드럽게 분리되지 못하고 체인링을 따라 돌다가 탄력때문에 갑각스레
지면쪽으로 떨어지면서 나는 소음...
대처방법으로 미들링을 교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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