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크로몰리는 용접을 어디서 ??
추천 수 ( 0 )자게에 크로몰리 크랙났다고 올린 타자입니다. 아흑...
돈도 없고...ㅡ,.ㅡ; 프렘은 이베이에서 산거고...
워런티 받기도 그렇고...
받아도 운송료 감당을 못할꺼 같고...ㅜㅜ
그래서~~~~~~~~~ 용접을 해야 할꺼 같습니다.
혹시 크로몰리 용접하는곳 아시는분~ 친절하게 리플 달아주세요.
크로몰리는 용접하기 쉽다는데...이왕 하는거 제대로 하고 싶어요.
깔끔하게~
글구 용접하므로 해서 프렘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까요??
용접부위의 강도 문제 같은거...
돈도 없고...ㅡ,.ㅡ; 프렘은 이베이에서 산거고...
워런티 받기도 그렇고...
받아도 운송료 감당을 못할꺼 같고...ㅜㅜ
그래서~~~~~~~~~ 용접을 해야 할꺼 같습니다.
혹시 크로몰리 용접하는곳 아시는분~ 친절하게 리플 달아주세요.
크로몰리는 용접하기 쉽다는데...이왕 하는거 제대로 하고 싶어요.
깔끔하게~
글구 용접하므로 해서 프렘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까요??
용접부위의 강도 문제 같은거...
답변 (5)
크로몰리는 용접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스탠래스나 탄소강보다 강도가 높기 때문에 더 많이 사용합니다. 기계부품에도 하중을 많이 받는 축같은 경우 크로몰리블랜 합금강(SCM 계열)을 보통 사용하죠.
자전거 프레임으로 크로몰리를 사용하는 이유는 강도가 높기 때문에 파이프 두께를 얇게 만들어 경량화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루미늄이나 티타늄합금에 비해서 경량은 아니지만 철합금 특유의 강성은 자전거 주행 특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과거에는 크로몰리 프레임하면 저가 보급형 프레임이었지만 현재는 알루미늄 합금이 보편화되었기 때문에 크로몰리 프레임이 오히려 비싸졌습니다. 크로몰리합급강 자체는 대단한 물건이 아닐진 몰라도 크로몰리 프레임은 대단한 물건일 수도 있습니다.
참, 용접은 TIG(Tungsten Inert Gas) 용접을 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말로 불활성 가스 용접, 보편적으로는 아르곤 용접이라고 부르죠. 용접 후에는 열처리를 해야지 원래 강성을 찾을 수 있지만 열처리 기준은 프레임 메이커에서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이전의 강성을 되찾기는 힘들 겁니다. 또한 부분 열처리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레임 전체를 열처리하려면 비용도 비싸지구요.
용접이 프레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히 있습니다. 용접 후 식히는 속도에 따라 딱딱함의 정도가 변합니다. 빨리 식히면 딱딱하고 잘 깨지는 성질을 갖게되고 너무 느리게 식히면 연하고 잘 구브러지는 성질을 갖게 됩니다. 식히는 속도를 맞추는 것이 노하우인데 원래 메이커가 아닌 다른데서 용접을 한다면 원래의 강성으로 되돌리기는 어렵죠.
가장 확실한 방법은 viperxx 님이 말씀하신데로 하는 것이구요, 그 밖에 서울 청계천이나 구로 공구상가쪽에 가보면 TIG용접집이 상당히 많습니다. 열처리는 포기하셔야 할듯...
자전거 프레임으로 크로몰리를 사용하는 이유는 강도가 높기 때문에 파이프 두께를 얇게 만들어 경량화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루미늄이나 티타늄합금에 비해서 경량은 아니지만 철합금 특유의 강성은 자전거 주행 특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과거에는 크로몰리 프레임하면 저가 보급형 프레임이었지만 현재는 알루미늄 합금이 보편화되었기 때문에 크로몰리 프레임이 오히려 비싸졌습니다. 크로몰리합급강 자체는 대단한 물건이 아닐진 몰라도 크로몰리 프레임은 대단한 물건일 수도 있습니다.
참, 용접은 TIG(Tungsten Inert Gas) 용접을 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말로 불활성 가스 용접, 보편적으로는 아르곤 용접이라고 부르죠. 용접 후에는 열처리를 해야지 원래 강성을 찾을 수 있지만 열처리 기준은 프레임 메이커에서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이전의 강성을 되찾기는 힘들 겁니다. 또한 부분 열처리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레임 전체를 열처리하려면 비용도 비싸지구요.
용접이 프레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히 있습니다. 용접 후 식히는 속도에 따라 딱딱함의 정도가 변합니다. 빨리 식히면 딱딱하고 잘 깨지는 성질을 갖게되고 너무 느리게 식히면 연하고 잘 구브러지는 성질을 갖게 됩니다. 식히는 속도를 맞추는 것이 노하우인데 원래 메이커가 아닌 다른데서 용접을 한다면 원래의 강성으로 되돌리기는 어렵죠.
가장 확실한 방법은 viperxx 님이 말씀하신데로 하는 것이구요, 그 밖에 서울 청계천이나 구로 공구상가쪽에 가보면 TIG용접집이 상당히 많습니다. 열처리는 포기하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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