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자전거 사이즈 고민...
추천 수 ( 0 ) 제 키가 172cm 인데 gt avalanche 1.0 M size를 타고 있습니다. 첨 살 때 왈바 검색해 보고 s 사야지 하고 갔는데 샵주인이 걍 M 타라고... 좀 큰 것 같으면 안장 앞으로 땡기고 스템 짧게 하면 된다고...해서 어리버리하게 M을 샀는데요.
그렇게 2개월 정도 타다가 아무래도 너무 큰 것 같아 샵주인 말대로 안장 땡기고 스템 80mm짜리로 바꿔서 1개월 정도 더 탔습니다. 현재는 도로 70 : 산 30 정도로 타는데 산이래봐야 임도타는 거라 좀 사이즈가 커도 못탈 건 없더군요.
그런데 그래도 내 몸에 안 맞는 자전거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지금 안장에서 내려서면 탑튜브에 가랑이가 딱 닿습니다. 크랭크를 수평으로 하면 무릎 맨 앞부분이 페달 축보다 약간 앞으로 가고요. 안장을 뒤로 하면 자세가 불편하고...앞으로 당기면 페달링이 불편하고...
그래서 지금 고민은 산지 3개월밖에 안된 자전거의 프레임을 교체해야 되나 하는 것입니다. s로 바꾸면 타는 건 편하겠지만...안그래도 한 1년 후에 새 자전거 살 생각으로 여기저기 업글하고 싶은 거 참고 있는데 지금 프레임 바꾸면 돈 나가는게 쫌 그렇고요. 그렇다고 이대로 타자니 지금은 임도나 설렁설렁 다녀서 괜찮지만 앞으로 싱글도 타고 장애물 넘고 콩콩거리고 하는 거 그런것들도 배우고 싶은데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있는 곳이 깡촌 섬마을이라 주변에 동호회도 없고 해서 혼자서만 계속 고민하다가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자전거 타고 3개월 동안 사이즈 문제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TT
그렇게 2개월 정도 타다가 아무래도 너무 큰 것 같아 샵주인 말대로 안장 땡기고 스템 80mm짜리로 바꿔서 1개월 정도 더 탔습니다. 현재는 도로 70 : 산 30 정도로 타는데 산이래봐야 임도타는 거라 좀 사이즈가 커도 못탈 건 없더군요.
그런데 그래도 내 몸에 안 맞는 자전거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지금 안장에서 내려서면 탑튜브에 가랑이가 딱 닿습니다. 크랭크를 수평으로 하면 무릎 맨 앞부분이 페달 축보다 약간 앞으로 가고요. 안장을 뒤로 하면 자세가 불편하고...앞으로 당기면 페달링이 불편하고...
그래서 지금 고민은 산지 3개월밖에 안된 자전거의 프레임을 교체해야 되나 하는 것입니다. s로 바꾸면 타는 건 편하겠지만...안그래도 한 1년 후에 새 자전거 살 생각으로 여기저기 업글하고 싶은 거 참고 있는데 지금 프레임 바꾸면 돈 나가는게 쫌 그렇고요. 그렇다고 이대로 타자니 지금은 임도나 설렁설렁 다녀서 괜찮지만 앞으로 싱글도 타고 장애물 넘고 콩콩거리고 하는 거 그런것들도 배우고 싶은데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있는 곳이 깡촌 섬마을이라 주변에 동호회도 없고 해서 혼자서만 계속 고민하다가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자전거 타고 3개월 동안 사이즈 문제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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