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 풀샥에서 많이 쓰이는 FOX 의 RP3, RP23 리어샥은 락 장치가 없고... 프로페달 튠 이라는 기능(?)으로 바빙을 제어(?) 한다고들 하지요....
분명 꿀렁거림은 있습니다. ^^
같이 타시는 분 들의 성향이 열라 쏘시는 스탈이시면 그냥 하드테일로....
설렁설렁 타면서 싱글 다운하실 때 리어샥의 편안함을 원하신다면 풀샥으로 선택 하세요..
xc 에서의 리어샥은 하드테일이 내려가지 못하는 델 내려갈 수 있게 해준다기 보다는 좀 더 편안하게 내려가게 해 준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과연..바빙없는 풀샥이 있을런지..
에픽도 약간 세그가 있습니다 5~10mm정도..?
하드테일과 다녀도 엄청 쏘는 스타일만 아니라면 조금 힘들이고 xc풀샥도 따라다닐만합니다.
리어샥을 잠그더라도 하드테일과는 약간 차이가 있지요..
도로 주로 타신다면 하드테일 추천합니다

아직까지 풀샥의 바빙이 없는 제품 제 눈으론 못봐씀다.
저는 바빙없다고 무자게 선전하던 지니어스타고 자출하고 있씀다.
데오레급 XTC하드텔로 출퇴근하다 두대 굴릴 여력이 없어 XTC를 정리하고
지니어스로 출퇴근하는데 앞,뒤 다 잠그고 타도 이전의 하드텔에 비하면
역시나 힘이 더 듭니다. 글구 속도도 덜 납니다.
참고로 지니어스는 부품이 XTR이상급입니다. 풀샥은 풀샥입니다.

뒷샥을 잠그면 페달링시 오는 프레임 탄성으로 더 꿀렁거립니다.
전 오히려 뒷샥이 프레임 탄성으로 꿀렁거림을 먹어주니깐 라이딩하기가 편하던데요..
바빙이 페달링에 저해요소나 힘손실이 되지 않는다면 궂이 바빙을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뒷샥이 폭스 RP3라면 프로페달링 기능이 있어 더욱 좋습니다.

에픽을 타고있는데 도대체 xc 풀샥이 바빙이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그렇게들 말하는지... 저는 철인3종경기 하시는분 에픽타고 잘쫒아다닙니다.. 뭐 평속 40km 이상 달리신다면 할말없지만 그냥 동호회 수준이라면 별 걱정안하셔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