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샥을 사용하는데 처음 나왔을 때에 TT기능의 잠금이 완전하지 않아 (샥을 힘주어 누르면 조금씩 들어가는 현상이었습니다.) 바로 A/S를 받았는데(기능상 고장이 아니라 처음에 그렇게 새팅을 해서 그렇다는 해명) 지금은 괜찮습니다.
이번 바이크쇼에 갔더니 캐논데일 부스에 러쉬 팀 두대가 있던데 테라로직 TT인데 TT기능이 전혀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관계자분께 여쭤 보았더니 선수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세팅을 하여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한달만에 그렇다면 다시 A/S를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군요.

테라로직이 외국에서도 말이 많은가 봅니다.. 잘타는 사람이 있는가 보면.. 고장으로 as가 많이 들어 오나 보더라구요..그래서 테라로직 기능은 07년도 부터는 뺀듯하네요,..뭐든 자동이 좋은건 아니죠~~

여기 이 사례를 한 번 봐 주세요~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page=1&sn1=&divpage=13&sn=on&ss=on&sc=off&keyword=용가리&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0985

산바다와 omk의 말로는 레프티 테라로직은 위에서 눌렀을 때 70~80%가 먹는 게 정상이라지만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수리를 맡긴 샥이 저 모양이 되어 오긴 했지만 나중에 알았을 땐 위에서 눌렀을 때 안 먹는 샥이 정상적인 테라로직입니다.

아님, 제가 수리를 잘못 받았는지도 모르죠.

용가리님 감사합니다. 지난 번에도 러쉬와 지니어스에 대해서 친절하게 답해 주셨죠?

용가리님 사례와 같이 제 자전거도 아래 볼트가 상해 있습니다. 처음에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이번에 샥 수리 들어가면 볼트 교체도 요구하겠습니다.

참고로 테라로직 기능 자체는 락기능, 적당히 들어가는 기능, 자동 풀림 등 상당히 만족하고 있으며, 단지 내구성이 걱정이 될 뿐입니다.

2007년도에서 테라로직이 빠진 이유는 기술적인 이유보다도 회사간의 이익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FX시리즈샥들은 계속 나오고 있으니까요,,,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