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샥이든 하드테일이든 각자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풀샥을 더 선호하긴하지만.. 풀샥타다보면 하드테일이 그리워지기도 하고, 하드테일만 타다보면 풀샥타고 싶고 그런거겠져
풀샥타던 사람도 궁극적으로는 하드테일을 쫓게된다..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하드테일만 즐기다보면 언젠가는 또다시 풀샥이 타고싶어지는 때가 오겠지요
결국은... 둘 다 갖게된다는거.. ㅎㅎ

저도 풀샥 타다가 다시 하드테일로 전향했읍니다
저 같은 경우엔 좀더 빨리 타볼까 하고 바꿨읍니다
임도나 XC싱글 트렉을 풀샥의 편안함보단 하드테일의 스피드를
느껴보고 싶어서요..^^;;
어떤분들은 XC풀샥에서 더험한 코스를 타시려고 올마운틴이나
프리라이딩으로 가시겠지요?
개인의 성향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하드텔 1년-->다운힐 5개월-->xc풀샥(에픽) 3년 째네요. 이제 계속 xc풀샥으로 가게 될것 같습니다.

다들 경험이 많으셔서 부럽네요..저도 언제쯤 이것저것 다 타보고 님들 처럼 조언해줄수 위치에 갈수 있을지...그런데 잔차 추천은 아무도 안해주시네요..ㅠㅠ 풀샥을 사기엔 200마넌이 부족한가요?? 그럼...300안쪽에서 추천좀 해주세요..

풀샥도 종류와 용도가 다양합니다. 구체적인용도를 말씀해 주세요..

용도는 XC용겸 올마운틴용을 원합니다.

대게 스피드를 줄기고 좀 빡세게 타시는 분들이 하드테일을 선호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풀샥의 편안함에 몸이 완전히 적응이 되었는지 하드테일은 타기 싫더군요. 풀샥만 3년 넘게 타다가 하드테일의 느낌이 궁금해 얼마전 하드테일을 조립하였는데, 완전 전시용 잔차가 되고 있습니다. 윗 분들 말씀처럼 개인의 성향 차이인가 봅니다.

추천으로는 자인언트 앤썸 어떤가요? 가격도 비교적 착하고, 가장 최근에 나온 모델이니 링크 방식도 좀 더 진보적인 시스템일 터이고... 제가 지금 눈독들이고 있는 놈입니다. 300이면 완차도 가능하고, 팀프레임(120)을 구입하여서 조립하여도 웬만한 구성은 갖출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스페셜의 스텀점퍼는 어떠신가요? 가격대도 200정도면 가능하고..

업힐에서 좀 더 빠르고 가볍게 올라가길 원하는 맘일듯 합니다.
장거리 도로역시 그러하구요-

허리, 어깨, 엉덩이에 가해지는 고통을 참아내며 오직 빠르게 올라가는 것만을 목표로 만들어진 크로스컨트리레이싱용 MTB들은 더 이상 선수가 아닌 우리들에겐 절절한 선택이 아니랍니다. ( 2006 MBA 구매자를 위한 안내 지침서 Page44 에서...)

지극히 개인취향 아닌가 합니다.
저도 하드텔에서 xc풀샥으로 왔다가 다시 올마로 왔는데요..
하드텔도 갇고 싶은 맘은 있지만..굳이 두대 굴리기 싫어 풀샥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대로 만족할순 없습니다. 각각이 다 장단점이 있기에..
한대로 만족하려다 보면 개인 라이딩 성향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 하시어 즐기시면 됩니다.
어느것이 좋다 라고는 말못하구요. 하드텔에서 풀샥으로 돌아 가시는분 다시 또 돌아오시는분 등 여러분 계십니다.
그래서 결국엔 2-3대를 가지고 계시게 되더군요.

저의 경우는 예나 지금이나 하드테일은 영~~아닙니다.
^^*)

XC풀샥에 한표던집니다..하드테일타는 오너로서..다운일 아닌 하드테일아닌듯한XC풀샥에한표요..참고가 될런지모르겠네요..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이 도움이 됐네요..

하드테일도 신모델 나오고 여러가지 기술적 변화를 많이 시도하지만....
리어샥이 장착되어 나오는 풀샥 모델들 만큼 다양한 시도와 변화가 쏟아지는(?) 경우는 거의 없죠... XC, AM, FR, DH 모든 분야에서 그렇죠.
전 그래서 풀샥을 좋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