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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자꾸 후지 투어링 바이크에 눈이 갑니다. ㅠ.ㅠ

bbatis 2007.02.19 19:40 내공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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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셔도 좋고, 뭐라 하셔도 좋습니다..;;

절 말려주시는 분도 대환영 이구요.;;

국내에 투어링 용으로 나온 바이크가

1. 루이가르노 LGS-GMT

2. 자이언트 The Great Journey

3. 후지 Touring

요렇게 밖에 없어요. Koga Miyata 수입상에게 연락하면

200 만 + @ 정도면 ㅠ.ㅠ;; World Traveler 를 살 방법도 있다고는 하던데...


비록 오랜기간의 눈팅이지만 왈바를 사랑하고 항상 들락날락 거린 저에게

나름 시련이 오셨습니다.;;;

싼 가격에 좋은 스펙이 문제가 아니라.. 국내에서 투어링 바이크는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루이가르노나 자이언트의 투어링 차는 사양도 딸리고, 가격도 비싸고..

무엇보다 다른 제품들과 호환이 안된다네요.

여행 갔다가 (중국이나 인도 쪽 생각 중) 부품이 뭐라도 파손되버리면 대책이 안섭니다.


그나마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잔차들 중에서는

후지 -_- 투어링이 프래임도 크로몰리로 괜찮고, 오래된 클래식 투어링 차라

다른 회사 제품과 호환도 잘 되는 것 같네요.


후지라는 회사는 제 맘 속에서 지웠습니다만...

솔직히 고민됩니다. ㅠ.ㅠ;;

너무 답답해서 올려봤어요. 제가 체중이 많이 나가서 (100 kg 약간 오바)

MTB 의 28 or 32 H 허브로는 장거리 여행 시 견디지 못할 것 같습니다.

부끄럽지만... 후지껄 사서 프래임에 스티커를 발라버릴까도 생각했고;;


돈 많이 모아서 프래임을 주문 제작할까도 고려 중입니다.

아니면 일본에 나가서 많은 투어링차들을 접하고 구입할 지도 고려 중이구요.


흠....

후지 껄 사는 건 정말 아니겠지요?

답답한 마음에 끄적거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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