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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평속과 기어와 케이던스의 밸런스???

testo00 2007.04.13 14:03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요즘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신정교-여의도 야간라이딩을 하는데요...

2*7단 케이던스 90-100 평속 25-26km/h 정도로 한시간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좀 힘들더니만 이젠 좀 편해져서 평속과 기어를 좀 올리고 싶은 욕심이

납니다.. 근데, 2*8단으로 올리면 케이던스 90-100으로 유지할때 평속 30정도가

나옵니다만 이게 허벅지근력이나 심폐기능이 유지를 못해주네요..  

이럴 때 효과적으로 평속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중요도를 기어와 평속을 삼고 케이던스를 포기해야 할지? 아니면 평속과 케이던스

위주로 주행하고 기어(허벅지부하)를 포기해야 할지? 등등(이런것도 중요할라나요?)

다리 근지구력도 높이고 평속도 높이고 심폐기능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목록 답변등록

답변 (3)

sapoint 2007.04.13 16:43
평속 기어비 신경 쓰지 말고 오직 페달링 에 올인..
페달링 유지하기 편해지면 한단 올려서 같은 페달링으로 그러다 힘들면 다시 한단 내려서
같은 페달링으로.. 전 이레요.. 페달링은 소중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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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hot 2007.04.13 17:20
저하고 비슷하신 것 같아 반갑습니다. 저는 대개 호흡은 남는데, 근력이 달립니다.
체계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인터벌 주행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게을러 여의치 않고, 정속 고RPM 주행에 익숙해지고 체력의 한계를 알게 되니 기어 1단 더 올리는 게 무척 어렵습니다.
제 날나리 훈련방법은 한가한 잔차도로에서,
체인링 3단에 걸고 뒤 7단으로 좀 무겁게 하여,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게 RPM을 끌어 올려 90 이상으로 유지합니다. 너무 힘들면 6/5단으로 내리고 RPM을 떨어뜨려 충분히 힘을 회복한 후 다시 올리고.... 그 날 컨다션에 따라 적정한 주기를 찾습니다.
체인링 2단에서는 최대 코그는 8단이 적정합니다. 좀더 부하를 걸고 덜기 위해서는 3/5를 아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의 평속 30Km, 2단으론 거의 불가능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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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 2007.04.16 03:47
속도 신경 쓰지 마시고... 엔진 부하가 견뎌내고 있는 최고 RPM을 유지한 상태에서 꾸준하게 라이딩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단계에서 높아진 기어비로 다리고 있을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속도보다는 꾸준한 RPM유지가 관건입니다. 본인께서 이미 정답을 알고 계신겁니다.
꾸준한 RPM으로 성공 이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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