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는 순위가 먼저 들어온 것이 아닌 개인 기록중 가장 빠른 사람입니다. 늦게 출발해도 기록이 좋다면 1등입니다. 센서 달아줍니다.(이 센서가 정확치 않은 경우가 종종 있지만..)
하지만 보통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순위권에 듭니다. 이유는 여러 사람이 같이 출발하고 이 때 등급도 몰아서 (시니어, 시니어2, 베테랑 등 등의 여러 등급이 같이 출발) 하기에 길이 밀리거나 다른 사람에 많이 걸리는 중간이나 후미는 개인 기록에도 좋지 않구요. 선두권에 가는 사람의 페이스를 따라가면 보통 기록도 상위권인 경우가 많으니까..선두에 달려야 개인 기록도 좋아집니다. (하지만 실력이 없다면 오버페이스 되서 퍼질겁니다..^^ 개인적 경험이..)

초급 중급 상급은...제가 알기로는 초급에서 입상 3번정도인가 하면 중급으로...중급에서 입상몇번 하면 상급으로 갑니다. 힘든 여정이지요. 하지만 다운힐이나 기타 상황을 보니 이 원칙이 적용이 꼭 되는 것은 아닌 것 같기도..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ㅎㅎ 내년에는 대회 나가봐야 겠습니다.^^

무주대회 같은 경우 초급에서 1위와 2위는 다음해에는 반드시 중급으로 신청해야 합니다.(중급 1,2위는 적용안됨)
상급일반부는 거의 실업팀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하구요.

그리고 초급 중급 상급은 코스를 도는 횟수가 다 다릅니다...
무주같은경우xc는 초급2바퀴 중급3바퀴 상급6바퀴 이런식으로 진행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