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브레이크 장착한지 5년 째 되지만 패드 교체 1회, 블리딩 1회로 잘 사용중입니다. ^^
너무 두려워 하지마세요. 정비 어렵지 않아요~

디스크가 가고 싶으신데.. 블리딩등의 관리가 걱정되신다면.. 케이블 디스크브렉셋 정도도 괜찮습니다.. 아비드 bb7이나 5 정도가 대표적이죠.. 평도 상당히 좋습니다..^^

어차피 디스크 브레이크 개인 정비 수준을 넘는것은 수입처에서 수리해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프레임에 장착및 탈착만 가능하신 수준이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지방도 지방 나름이라.. 뭐라 말씀드리기 뭐하지만서두..

동네 자전거포정도(생활잔거와 짐자전거만 취급하는곳)만 있다면
디스크보단 V브레이크를 쓰는 것도 어느정도 편리함이 있습니다.

아니면 아예 블리딩 되 있지 않은 분해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해서
직접 블리딩,핏팅..등을 해보시면서 정비 요령을 익히시면
나중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큰 탈 없이 정비가 가능할듯 하네요.

알고나면 별거 없습니다.

지금생각해도(지금은 모두 디스크) 오히려 V브레이크 정비가 훨씬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2~3회 라이딩마다 패드 정렬, 림 확인등 손이 훨씬 많이 가거든요.

요즘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마니님의 자차포에 가면 다 있습니다.
아주 자세한 설명과 사진들이요^^

케이블식 강추입니다. 블리딩도 없고, 오일새고 어쩌고도 없고..
BB7 좋아요. 정렬도 쉽습니다. 가격도 싸고.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대세에 동참해야겠네여^^*

유압도 불량이 아니라면 거의 손볼일이 없을겁니다. 브레이크감이 떨어진다 생각될때 정비방법은 여러 사이트에서 알 수 있기도 합니다. 어렵지도 않구요.

전 유압디스크 브렉은 반대입니다.. 처음에 잘 되면 좋지만 잘 안되면 의외로 손이 많이 갑니다.. 로터가 휠 수도 있고,, 패드 정렬이나, 등등.. 평소 관리는 림브렉이 손이 많이 가지만,, 세팅 등에서는 유압디스크는 평소 관리할 건 별로 없지만 문제발생시 곤란할 수 있습니다..

7년전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그 당시 Hayes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는 흔해빠진 V-brake의 우상과도 같았고 가격또한 하늘을 찌르고(쎗트소비자가90만원) 있던터라 .......
구입전에 가게에서 정비Video를 보고 자가 정비가 가능한지 여부를 보고,제조사 홈피의 정비동영상을 충분히 숙지한 후 구입했습니다.
우려와는 달리 블리드가 어렵지도 않고 메카니즘역시 단순했습니다.
다만 V-brake에비해 많은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했던점이 아쉬웠습니다.
가격만큼의 내구성이 보장되지 않다는점 유념하셔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