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장문의 글을 적었다가 로그인이 풀리면서 다 날아갔군요;;;
일단 파란다이얼은 리바운드(충격 흡수후 다시 튀어나올때의 속도)를 조절하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모두 풀어서 가장 빠르게 맞춘 후
킥백(다시 튀어나오는 속도가 너무 빨라 엉덩이를 때리는 느낌) 이 생기지 않을정도로만
슬로우 방향으로 돌려주는게 기본이라죠...
그리고 까만 밸브는 프리로드 에어를 넣는 밸브로서
가장 기본적인 샥의 탱실함 - 단단함을 조절하는 겁니다.
지정 압력은 프레임마다 모두 다르기에 최대 300psi 이내에서
자신에게 괜찮다 싶은 정도로 샥펌프로 공기를 넣어주십시오
참고로 NRS프레임은 섀그(가만히 안장에 앉았을때 샥이 가라앉는 정도
- 샥의 스텐션에 달려있는 고무링이 얼마나 밀려내려갔는가로 알 수 있음)
가 거의 제로여야 하고 일반적 프레임들은 적당히... 맞추시면 됩니다.
빨간 밸브는 스윙어에서 가장 중요한 SPV에어입니다
이 녀석의 압력을 높여주면 높여줄수록 바빙이 제어되고
적게넣어주면 일반적인 샥처럼 부드러워지죠
SPV공기압을 높여주면 높여줄 수록 약한충격, 느린진동에는 무반응이 되고
큰 충격은 원래와 동일하게 받아주게 됩니다.
최소 40PSI 최대175PSI 이내에서 적절 수준을 찾아보세요

아...답변 감사합니다(장문의 글이 아쉽습니다)
샥 펌프는 별도로 사는것이군요..(얼마죠?)

그런데 파란색 밸브는 그래도 이리저리 돌려도 무반을 같은데
제가 무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