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 입니다 !

시속 47km까지는 모르지만 레이싱 인라인타는분들 속도 장난아닙니다.
솔직히 레이싱 인라인과 MTB의 속도 비교자체가 무의미하죠.
하나는 도로에서 속도를 내기위한것이고 MTB는 산에서 타기위한건데..
비교하려면 레이싱인라인과 로드용 싸이클을 비교해야 맞겠죠.. ^^;
그리고 타는 사람들 역시 둘다 A급이어야 정확한 비교가 되겠죠.. ㅎㅎ

인라인 스케이트도 코스에 따라서 다르겠죠..
부산 다대포에서 열리는 인라인 대회에서 선수급 선수들이 22.4km를 도는데 20분대 후반 정도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오래돼서 잘 기억이...30분대 초반이였나? ㅋㅋ 코스에 따라 다르겠지만 47km를 한시간 안에 달리는 것은 진짜 엘리트선수에 한하여 가능할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같은 코스를 달렸을때 제가 알고 있기는 단거리는 인라인이 빠르고 장거리는 MTB가 더 빠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단거리는 100m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를 말합니다.

뭐 그런거에 신경쓰십니까. ㅋㅋ 우리는 그냥 산에서 타면 되죠~

인라인 쫌 빠릅니다..^^;;

인라인을 트랙에서 타본적이 있는데요, 속도 붙으면 그 속도 자체가 무섭습니다.
스피드 종목은 익스트림이 아니라 여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제가 트랙에서 느껴봤던 경험은 익스트림 맞습니다. 선수들 같은 속도 도저히 못냅니다. 낼 수 있다 해도 무서워요. 까지면 아픕니다.^^;
자전거랑 속도 경쟁을 하겠다는 인라이너들 , 그들이 큰 일 날까봐 같이 붙지도 않습니다.

인라인선수와 잔거선수가 제대로 붙는다면 잔거에 올인합니다
같은 빡센 선수라면말이져...

인라인 절대 무시할 속도 아닙니다. 직장의 동료가 인라인 아마추어 상위 입상자인데
손목에 차는 GPS의 속도로 30km/h 이상 꾸준히 나옵니다.
한강에서 꽤 타는 분과 한번 붙어 보시면 금방 아실겁니다.
저도 직접 당해 보기전엔 안 믿었습니다. OTL

레이싱 인라인과 노멀 MTB를 대놓고 이야기 하는게 좀 그렇죠...
레이싱 인라인 선수와 비교하려면 평속 50km도 넘는 사이클 선수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사이클이랑은 겜이 안되니까 만만한 mtb 잡고 늘어지는 거라 생각 합니다.
어차피 mtb 로 이기나 지나 본전이지만 그렇게 빠르면 같이 속초를 가던 부산을 가던 해남을 가던지.....

저역시 비교자체가 틀리다고 보내요. 정말 비교하실려면 경륜용(트랙)잔차와 비교하셔할듯하네요. 선수역시 경륜선수랑 비교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경륜(트랙)잔차에 올인합니다

몇년전에 자게를 뜨겁게 달궛던 적이 있습니다.
인라인도 무시할순 없지만 엠티비도 무시할순없죠.
몇년전에 한강둔치에서 귀신을 만나적이 있습니다.
한강 둔치에서 늦은밤에 속도좀 내고 있는데 뒤에서 슥슥!! 소리가 나서 먼가 따라붙었구나
싶어서 속도를 올리는데 뒤에서 계속 슥슥!!속도를 줄여도 계속 슥슥!!
참고로 뒤를 돌아볼수는 없었습니다. 우선 음~~늦은 밤이었고 사람이 없었고
음~~겁이많고ㅡ,.ㅡ;;가로등에 비춰진 모습으로 인란이라걸 알았습니다.
맞습니다.내뒤에 바싹 붙어서 나를 바람막이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뒤로 개인적으로 인란을 싫어라 합니다.등골이...

예전부터 오가던 이야기네요^^: 선수야 그정도 달리겠지만 일반 동호인에서 어느정도 타시는 분이 레이싱 인라인을 타고 MTB도 어느정도 타는 분이 타이어 로드로 바꾸고 시합하면

자전거가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수년전에 결판난 일........ 주변에 인라인 선수들이 많습니다. 그들도 인정하는게 "인라인으로는 자전거를 따라잡을 수 없다." 입니다.

물론 인라인도 빠르긴 합니다.....
^^*)

랄푸 71님이랑 똑같은 경험 햇는데여~ 너무 빨리 쫓아와서 중간에 빠져버린기억이~..

인라인도 레이싱 타시는 분들 빠르긴 빠르시네여~ 그렇지만 자전거가 이깁니다 올인~

인라인으로 평속 40km 정도의 속도를 낸다면 데몬급에 속하겠네요.

정말 말 그대로 귀신입니다. 인라인이 그렇게 빠른 지 몰랐었습니다.

이 분들을 처음 만난 때가 한 3년이 넘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 최고 속도 30km를 못 내던 사람들이었는데 자기네들끼리 한 겨울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훈련을 하더만 이젠 40km 정도는 장난으로 넘겨 버리더군요..

랄푸71님 말씀처럼 처음엔 제가 그들의 "바람막이"었지만 이젠 그분들이 저의 바람막이가 되어 버렸습니다...ㅠㅠ

그러면서 저들은 말합니다.
"용가리 실력이 이게 뭐야? 요즘 잔차 안타나?"

그에 제 대답은...
"아니, 로드 타이어도 아니고 2.3짜리 타이어 꽂고 어떻게 평속 40km를 유지하냐고~~!!

2.3짜리 타이어를 장착한 제 지니어스론 도저히 못 따라 잡아서 요즘은 700에 23C짜리 미끈한 로드 타이어를 장착한 싸이클로 그나마 체면을 살리고 있습니다...ㅠㅠㅠㅠ

오늘도 자기네들 정모한다며 술 한 잔하러 나오라는데 야근이라 핑계대고 안 나가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기론 자전거도 당연히 빠르지만 인라인도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그들이 귀신급이라면 말입니다...ㅎㅎㅎ

제가 듣기에는 싸이클 국가대표선수들은 마음 먹으면 100km/h 이상도 나온다더군요.

ㅎㅎ100km/h 내려면 53x11로 패달링이 얼마나 나와야 되는지 아시나요? 무려 165rpm 입니다. 물론 긴 내리막에선 가능할지 몰라도 아무리 국가대표급 선수라도 평지에선 불가능 합니다.
MTB도 레이싱버전인 하드테일이 있기에 같은 능력을 가진 선수라면 레이싱인라인이랑 MTB와 비교는 해도 되겠죠?
앞분이 말씀하셨듯이 인라인 선두그룹이 40km 달리면 평속 40 가까이 나온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저는 인라인 고수가 저희 동호회에 한분 계시기 때문에 경험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MTB가 40km 경기에서 평속이 40 가까이 나올 수 있을까요? MTB를 로드바이크 만큼 세팅을 하지 않는 이상은 인라인 못이깁니다.

100키로 낼려면 카울달린 리컴번트 타야죠..

비교자체가 무의미 하네요.
"레이싱 인라인과 DH자전거가 산악싱글 다운에서 겨루면 누가 더 빠를까요?" 처럼 허무한 비교네요.
도로용과 산악용을 가지고 왜 속도 비교를 하는지, 거참....ㅡ..ㅡ;;;

오랫동안 인라인 타다가 이번에 MTB로 넘어왔습니다.
앞에서 말씀 해 주셨듯이 MTB와 레이싱 인라인 비교는 약간 안 맞다는 생각입니다.
아마 한강 같은곳에서 함께 달리는 경우가 있으니 비교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싸이클이랑 인랸 비교하면 당연히 싸이클이 빠릅니다.
근데...MTB랑 비교하면...좀 애매하군요.
제가 한 때 인랸으로 21킬로 대회에서 36분까지 달렸습니다.
그 때 기억으론 한강에선 저를 앞 지르는 MTB는 거의 없었는데...
거의 입니다. 간혹 있기도 했습니다. 이 악물로 경쟁하다보면
제가 나가떨어지기도 했거든요...

종목자체가 비교대상이 아니긴 하지만
어쨌든 비교 하자면 사람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아~그리고 이번에 자전거 입문하면서 인라인으로 늘 다니던 한강을 달려봤는데...
힘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는 데 사이클의 경우엔 TT 개인독주 처럼 혼자 맞바람을 맞으면서 달리는 경기가 있는 데... 인라인도 혹시 그런 게 있나요? 트랙이 아니고선 없을 것 같은데... 레이싱팩(?) 인가 그 기록이 많은 것 같던데. 맞바람을 같이 안고 달리면 기록하락의 폭이 누가 더 클까요?
검색을 해 보니 TT개인독주 56.375km/h 평속이 세계기록이고 일반 자전거로 낸 기록은 (에어로 헬멧, 디스크 휠, 에어로바등 사용 금지) 49.7km/h 라고 나오더군요.

저도 인라인 21KM 38분대 기록입니다. 저보다 훨씬 빠른 동호회원분도 계시지만 도로에서 인라인이 저의 MTB 못 따라붙습니당^^; 저의경우 동일 조건에서 MTB가 빠릅니다. 참고로 인라인 경력 6년 MTB 5년 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인라인의 경우 고수들은 평속 40정도 나옵니다. 10km 대회 15분정도에 들어오죠..
MTB 고수분들은 어느정돈지 모르겠지만 글쎄요..

ㅎㅎ 또 몇년전으로 돌아갔군요. mtb잘타시는분, 거의 사이클 같이 타시는분 많이 계십니다. 당연 인라인 가지고 높니다. 장애물이 많아서 섰다 가다를 반복하면 모를까, 어찌 빠르겠습니까? 도로통제하고 한번 같이 쭉 타봤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