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지에서 1/8이랑..
업힐에서 3/1은...
하지말아야할 기어비가 아닌가요?
구태여 그런 기어비를 사용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1 : 5~8
2 : 3~5
3 : 1~3

이런 기어비가 무리도 덜가고 소리?도 덜나고 좋을 듯 싶네요...

극단적인 기어비는 하지말아야하는건 맞는데...그런 기어비에서의 소리는 어쩔수가 없나보죠?

그게 원래는 설치 및 조정을 잘 한다면 모든 기어비 구간에서 간섭이 없도록 규격이 나옵니다.
하지만, 실제 라이딩시에는 크랭크가 힘을 받으면서 조금씩 좌우움직임이 생기고, 체인도 좌우로 요동을 칩니다. 아주 약간씩요. 극단 기어비는 이럴 때 간섭을 받고 서걱서걱 소음이 발생하죠. 그 뿐 아니라 구동부품의 내구성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이런 기어비를 전혀 사용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경기에서는 아주 짧은 구간에서 전략적으로 종종 이용되기도 합니다.(하기야 스폰받는 부품이니 막 굴려도 상관없는 거죠)

오래 사용하시려면 피해야할 기어비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전거 마다 확실하게 효과가 나타나는 동일한 표준적인 세팅 방법이 존재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물론 일반론적인 세팅 방법은 있겠지요.) 저도 앞 드레일러 세팅 문제로 질문도 해보고,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료도 찾아보고 해당 사이트에 있는 정비 방법처럼 그대로 따라해봐도 여전히 안되더군요. 즉, 해당 방법대로 해봐도 그대로 결과가 나오지는 않는다는 의미. 아마도 자전거 마다 앞 드레일러 상태가 동일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결국 주변에 있는 샾에 맡겨서 실력있는 메카닉이 직접 세팅하는 것을 옆에서 살펴봤는데 인터넷 사이트에 있는 방법대로 세팅하지 않더군요. -.-;;; 결론은 주변에 있는 유명한 샾이나 실력있는 메카닉이 있는 샆에 정비를 맡기던가 아니면 자전거 자체의 특성으로 인해서 극단적인 기어비에서는 어쩔 수 없이 소음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중인 모델에서는 극단적인 기어비를 사용하면 약간의 소음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1-8 이나 3-2 같은 극단적인 기어비가 아닌 경우라도 자전거가 옆으로 살짝 기우는 상태에서의 페달링에서는 체인이 옆으로 붙어서 그런지 좀 더 소음이 크게 나는 것 같더군요.

제 자전거는
앞 1단과 뒤 6~9단까지 닿습니다. 1~5단까지는 안닿습니다.
앞 2단과 뒤 1~8단까지 닿지 않습니다. 9단에서 닿습니다.(아주 살짝)
앞 3단과 뒤 1~2단에서 닿습니다. 그 외 3~9단까지 닿지 않습니다.

즉, 극단적인 기어비(사용하지 말아야 할)에서만 닿고 그 외엔 닿지 않습니다. 라이딩중 스르륵 소리가 나면 여지 없이 사용해선 안될 기어비에 있더군요. 가장 많이 실수하는게 앞 2단과 뒤 9단입니다.

이 정도의 세팅이면 용서가 된다고 봐도 됩니다. 뭐 제가 그렇다고 해서는 아닙니다. 이상적인거야 전 기어비에서 닿지 않는다면 금상첨화죠.

언급하신 말씀처럼 극단적인 기어비에서의 소음은 감수해야 할듯...

움...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역쉬..극단적인 기어비에서의 소음은 안고가야할 숙제군요...^^

잘 셋팅되면 어떤 조합에서도 안닿습니다.

하늘기둥님의견에 동감 자전거 3대인데 샾에서는 셋팅시 닿더군요 그런데 교과서적인 설명대로 저속 고속 조절나사 로 조정을 잘하시고 변속기의 높이 각도 등을 잘 맞추면 안닿습니다. 변속기는 알비리오 xt xtr세종류 인데 모두 안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