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험로 업힐은 하드테일보다 풀샥이 더 잘올라갑니다. 뒷바퀴 접지력을 유지시켜주기 땜시;

험한 싱글은 풀샥이 더 잘올라가는데 힘이 듭니다. ㅎㅎ
하드테일이라 뒷 바퀴 슬립이 나서 올라가기 힘든건 이해가 되는데
제 경우에는 업힐중 경사도가 더 가파라지면 기존의 탄력이 싹 없어지고
페달링이 무거워지더라구요 ㅎㅎ
풀샥으로 업힐이 힘들어서 하드테일 샀는데 맘이 아프네요 ㅡ,.ㅡ;

오늘 처음 타신거죠??
좀더 타보세요..

플러스님// 넵 그래야지죠 ㅎㅎ
다운힐은 정말 땅에 딱 붙어서 안정적인데
조금 더 타보고 업힐도 알루미늄 잔차 만큼 잘된다면 저도 크로몰리 전도사가 될 듯하네요 ㅎㅎㅎ

크로몰리가 싱글에서 업힐에 약하다
아닙니다.
싱글길에서 마지막 급 경사와 잠시 정지된 동작에서 업힐시엔 초기에 조금 힘 소모가
되는 것 같더군요
그러나 긴 업힐에서 처음에는 알미늄 프레임 보다 체력 소모가 많은 것 같더군요
적응이 되면 더 빨리 올라 갑니다.
페달링 방법을 토크 위주에서 빠른 회전 으로 바꾸고 난 후에
싱글 업힐 약 2키로 정도 올라가는 시간이 단축되었고 ,

꼭 말 타는 기분입니다.
요철 구간을 지날때 앞 바퀴가 지나갈때는 부드럽고 뒷 바퀴쪽은 단단하면서
약간 튀는 걸 느낍니다.
전체적으로 요철구간을 지나거나 보도 블럭 처럼 울퉁불퉁한 곳을 지날 때
울렁 울렁 하는 느낌이 참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