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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레어급 중고 아이템 같은 프레임의 가격 산정

뫼비우스 2007.08.06 11:31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쉽게 예를 들자면 리치 플렉서스 같은 프레임은 생산이 중단되어 이제
구할래야 구할수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프레임을 사용자가 중고로 내놓을 경우 일반적인 사용기간과 중고
시세에 따라 가격을 매겨야 할지 아니면 희귀성을 고려하여 판매자가 신
품과 같거나 그 이상의 가격으로 내놓는다하더라도 욕먹는 일일까요?

막말로 중고(사용기간 1년 정도의 상태가 나쁘지 않은) 플렉서스 프레임
을 한 300에 내놓으면 구매자가 있을까 궁금해 집니다

워낙 플렉서스 프레임이 좋다고들 하시니 도대체 그 기대치에 따른 값어
치도 비례할까 싶어집니다...
목록 답변등록

답변 (5)

@@ 2007.08.06 13:14
글쎄요..
그게 그렇게 좋다면 단종될턱이 있겠나요? ^_^;;
여러 회사들을 보면 유독 어떤 모델은 장수하는 모델들이 있습니다.
(데칼정도만 살짝 바꾸는정도가 고작이고 아예 아무런 변화가 없는 종도 있음)

그와 다르게 품평이 대단히 좋은데(?) 단종이 된다?
글쎄요.
시장논리에서 보면 리미티드에디션도 아니고 제조사에서 단종시킬 이유가 있겠나요?

자전거 만큼이나 희소성이 별로 고려되지 않는 품목도 흔하진 않을거 같네요. ^_^;;
(단지 초기 구입비용이 비싼 제품에 시선이 간다?정도라면 모를까요.)
이런말이 있더라구요.
바이올린은 오래될수록 좋고
피아노는 새것일수록 좋다.
자전거는 후자에 속하는 품목인듯 싶습니다.

물론 그래도 꼭 쓰고 싶다면 1년을 썼던 10년을 썼던 판매자가 책정한 금액대로 사야 겠죠.
이것 역시 시장논리이니 중고 장터라고 그게 바뀔 이유가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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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4758 2007.08.06 13:18
전설적인 프레임으로 들은듯한데

제가 사용자 입장으로 판매를 한다면
(원래 구매가 -사용기간)+희소가치 = 판매가
하지만 사용기간 1년이면 상태양호라 할지라도 신품 이상의 가격이라면
매니아 아닌바에는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을겁니다

어떤 상품을 막론하고
명품 브랜드사들은 가격 책정시에 이 정도 가격이 되야 주 소비자(매니아)가 살것이다
라고 책정을 해서 가격을 내놓지요
싸면 안산다 식이랄까요? 절대 합리적인 가격이란 말의 '합리'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초판매 금액을 상위로 조정해서 구매자들의 출현을 기다리면서 가격 조정하시는것이
'현실' 아닐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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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2007.08.06 14:39
바이올린도 새거가 좋다고 하더군요. 스트라디? 머시기 실제로 요새 기성품만한 소리를 못낸다고 하던데요. 자전거는 클래식이나 빈티지 아니면 신형이 좋다고 봅니다. 요샌 클래식 바이크가 땡기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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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6 16:25
솔직히 ,,, 막말로 기분나쁘시겠지만 ^^ ...// 제가 플렉서스를 갖고 있다 가정하에 ! 판매할때 판매가격을 10만원을 하든 100만원을 하든 1000만원을 하든 가격책정은 판매자 마음이죠 ... 구매자는 비싸면 안사면 되는것이고 싸면 지르면 되는것이니 가격에대해선 판매자 나름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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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4301 2007.08.07 12:42
뭐 300에 내놔도 감놔라 배놔라 하는사람들은 당연하게 있겠지요
하지만 막말로 수요가 공급보다 많을때는 파는놈 마음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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