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풍절음 못견디고 케리어 내렸음다. 대부분 한대 달랑 싣고 다녔는데 그냥 트렁크에...

레일위쪽으로 설치하면 좀 덜들리는 것 같고 혹시 고무바킹(^^) 안하셨음 꼭 하세요. 가로바에 동그란 스폰지 패드같은거 감아도 소리 감소한다고함니다.

가로바에 달려있는 스펀지의 용도는 써핑보드용 쿠션입니다.. 실제 써핑하는 분들보다는 뽀대용으로 더 많이 달고 계시더군요,, 두께로 보아도 당근 풍절음은 더 커집니다.. 윈드가드가 조금 도움이 됩니다만, 고속운행시에 기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요.. 캐리어 장탈착이 숙달되셨다면 자전거 이동시에만 설치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저도 쓰다가 기름도 많이먹고 소리도 심하고 하여서 팔았습니다. 윈드가드를 하면 조금은 낫습니다만..그것도 분실의 우려가 있습니다. 저는 지붕형을 교체하고 후미형(아트원 703)으로 교체하였는데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음없고, 탈착간편하고, 자전거 싣고 내리기에 편한데....지붕형보다는 분실의 우려가 있는편입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서 사용하세요...

모든걸 만족할 수는 없을듯 합니다. 둘중 한가지는 포기하셔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