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wildbike.co.kr/cgi-bin/data/Downhill/EDR_03.jpg
엔듀로+130mm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Downhill/fsr.JPG
스텀점퍼+100mm

저의 경우 였습니다. 둘다 느낌은 상당히 좋았었습니다. 스타일도.....ㅎㅎ
^^*)

앗..저도 07년식 카본 레프티 speed sl 을 하나 구해서 제 프레임에 장착할 예정입니다. 한가지 난점은 카본 레프티는 카본 파이프를 잡고 있는 클램프가 일체형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높낮이 조절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래 일반 프레임의 설계 지오메트리를 흐트러트리지 않고, 적당한 자세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반 프레임용 아답터 이외에 별도의 아답터가 추가 제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일반 프레임에 카본 레프티를 꽂아서 핸들바가 들리지 않게 하면서, XC 레이스 모드로 한번(!)타 보는 것... 이것이 중요한 키 포인트가 아닐까요..ㅎㅎ

제가 한 일주일 후에 시도해 볼 예정인데요. 고정형 클램프 때문에 낮은 자세가 안 나오면 원래 있는 클램프를 깍아 버리고 파트를 새로 깍아서 장착할 예정입니다. ㅎㅎ

결론은 레프티는 올마운틴 급 정도에는 무리없는데, XC급에는 핸들바가 지나치게 들려서 이상한 자세를 연출할 것 같습니다.

별도의 아답터 추가 제작할 필요없이 파이프클램프(일명 크라운)사이에 일반 MTB용 검정색 링스페이서를(얇고,굵은것 조합) 헤드튜브 위아래에 끼우면서 조정하면 이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될것 같군요...
다리굵은 님도 사진을 보니 그렇게 한것 같군요...

구형 레프티는 프레임에따라 조절이 가능한데 신형은 안그런가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