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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세팅이 평속(페달링)에 영향을 많이 주나요?

우량아 2007.09.05 14:09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여러가지 검색해서 글을 찾아봤는데~
딱 맞는 답이 없네요.
여러 고수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현재 핸들바 스템을 뒤집고 스페이서 링을 다 빼서 최대한 자세를 낮춰서 타보고 있는데...
예전보다 잘 안나가는 거 같아서요~

현상을 말씀드리자면 페달링을 할 때 지속적으로 탄력받는 페달링이 안되고
팔을 자연스럽게 굽혀서 타려고 하면 어느 순간 힘이 들어서 금새 쭉 펴게 됩니다.

제가 듣고 보고 한 바로는 안장높이와 스템 높이가 같을 때 혹은 스템이 좀더 낮을 때
더 공격적인 레이싱 자세가 나온다고 하는데...예전

적응이 안되서 그럴까요? 아님 세팅이 잘못되었나요?
훈련외에 답은 없는 줄 알면서도~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ToT  
세팅 바꾸고 한동안 적응기간에 예전보다 잘 안나가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으신지 의견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목록 답변등록

답변 (7)

규아상 2007.09.05 14:37
셋팅이 아니라 핏팅입니다.
자전거를 내 몸에 맞추는 것입니다.
안장에 앉아 허리는 45도 팔은 약간 굽힌 정도 페달이 수평일 때 무릎은 수직
페달의 최하점에서 다리가 완전히 펴질 것.
최고 속도를 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장시간 편안한 자세가 되어야 속도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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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h79 2007.09.05 14:39
스템을 낮춰달면 달수록 더 빨리 달려야 오히려 몸에 통증이 없더군요.
널널 라이딩을 하고나면 몸에 더 통증이 옵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것은 무조건 스템을 낮춰 공기저항을 줄인다고
빨라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도 자신의 한계치가 있더군요. 거기서 1cm라도 낮아지면
어깨는 물론 횡경막에까지 통증이 오죠.
편한 자세가 나오게 세팅하세요. 그게 제일 빨리 달릴 수 있는 법이더군요.

좀더 공격적으로 타고 싶으시면 상체운동을 꾸준히 해주고 동시에 상체의 유연성을 기르면
젊은 분인 것 같은데 금방 자세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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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요산 2007.09.05 15:01
한번에 너무 많이 낮추시면 허리에 무리가 옵니다...
훈련을 통해서 서서히 5미리씩 낮춰 보세요...
척추 기립근 훈련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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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아 2007.09.05 17:59
감사합니다. ^^ 피팅 정말 받아봐야겠네요. 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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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에스 2007.09.05 23:59
저도 5~6년간 피팅을 단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만,한번 받아봐야지 생각은 합니다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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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 2007.09.06 22:19
휠셋 멋지단말야? ㅎㅎㅎ 탄천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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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j222 2007.09.07 23:16
피팅이라.. 그거 별 것 아닙니다. 사실...
많이 과장되어 있지요..

피팅이 그렇게 중요하면, 게리피셔 자전거의 지오메트리 같은 것들도 완전 엉터리게요??

낮은 핸들바 세팅이 공격적인건 사실인데.. 다운힐에선 완전 쥐약이죠. 반대로 업힐에서는 무적이고요..

이런 식입니다. 라이딩 할 장소의 특성에 따라 세팅의 장단점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지요..

평지를 많이 달리는 경우에 핸들바를 너무 낮게 세팅하시면, 목이 아파오고, 팔로 상체 무게를 더 지지해야 하므로 쉽사리 피로해 지겠네요.

적당히 스스로 편안한 포지션으로 바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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