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아니지만....
'가지고 놀기 좋다'는 이렇게 생각됩니다.

사이즈가 약간 작으면 콘트롤이 좋다.
(쉽게 방향전환하고, 쉽게 내리고, 웨이백도 쉽다.)

좀 큰 잔차를 타면 웨이백이 안되어서 당황한 경험 있으시죠?

그런거 아닐까요?

옳은 말씀입니다....선비님^^

아무래도 작은 사이즈가 웨이백도 수월하고 바니홉같은 기술에도 유리하기때문에 컨트롤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주 크지만 않으면 대충 실력으로 커버가 되기도 하니 용기를..^^:질러요~!

자전거에 대한 지식은 전혀 없으나 경험담을 간략히 적어 보겠습니다.

저는 키가 164cm인데 자전거 숍에서 15인치는 크다고 하면서 14.5인치 제품을 권해주더군요.
자전거가 2대(14.5인치 15인치)있는데 일반로드에서 라이딩 할 때는 잘 모르겠는데 산에서는 약간 작은게 편하구 좋더라구요.

미래파님............아주 쉽게 말씀 드리면
묘기 부리는 자전거 보셨는지요
비엠엑스라고 ~~~성인이 어린이용 자전거로 노는것 같은 사이즈이지만
그거로 다양한 묘기 보여주잖아요
아마 자기 몸에 맞는 자전거였다면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겠죠(약간 과장해서 설명했음)

약간 작은게 여러모로 편하더군요. 특히 웨이백은 더더욱 더...
처음산 것이 좀 컸는데.. 그래서 좀험한 내리막 에서 웨이백을 하면 안장으로 배를 많이 맞았었는데
좀 작은 자전거를 바꾸더니... 요즘은 배 않맞고 삽니다.
그동안 난타당하고 살았던 것이 억울하더군요.

한치수 작은 NRS로 산만 타다가 딱맞는 하드테일 xtc하이브리드로 바꾼 사람입니다. 두 개 써본 결과 저는 딱 맞는 치수가 더 좋습니다. 풀샥과 하드테일의 차이도 있겠지만 딱 맞는 사이즈의 프레임이 업힐과 평지에서 페달질하는데 힘을 더 편하게 줄수 있습니다. 분명히 다운힐에서 nrs가 조향하기 좋았으나 산길이 다운힐만 하는건 아니잖습니까? 작은게 가지고 놀기는 좋지만, 오르락내리락하는 산에서 작다고 더 좋진 않았습니다.

작은 치수라서 웨이벡이 쉽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XC잔차면 어차피 피팅은 고정된건데 ( 한치수 작은치수나 본래치수나 안장에서 핸들바 까지의 거리가 같다고 볼때 )
작은 치수라고 웨이벡이 쉬워 질까요 ? 둘다 웨이벡은 동일해야 정상 같은데요
한치수 작아짐으로 갇고 놀기 쉽다는건 무게. 휠베이스가 짧아짐으로써 오는 회전 반경이 적어진다는거 정도가 아닐까 쉽습니다
핸들감이 예민해지는건 핸들바 길이가 잔차 사이즈보다 많이 작용한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 치수 적은것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본래 사이즈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

산에서 특히 싱글에서는 한치수 적은사이즈가 확실히 편하고 좋읍니다

도로는 -0.5 ~ +1(인치).. 산은 0~ -1.5 라고 이해 하시면 빠르겠네요.
산은 무조건 신장 비율 프레임이 크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제조사의 16인치 프레임과 14인치 프레임의 차이는 분병히 있죠. 일단 웨이트 백이란 중심이동이라 할 수 있는데, 무게 중심의 이동에 있어 확실하게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죠...휠베이스의 길이 차이만큼 느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