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위해서라도 걍 새걸로 교체하심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라이딩 하는데 별 지장은 없다고 얼마 전에 이곳에서 들은 것 같은데...

저는 초보입니다만,
파스난 타이어 안쪽 부분에 본드칠을 한 후 가죽을 덧대어서 튜브 체결후 사용하시는 분을 봤습니다만, 가능하시면 새로 구입하시는게 옳을듯 합니다..^^

저는 안쪽에 허연 실들 나올떄까지 썼는데도 라이딩에는 전혀 문제 없던데요

문제없습니다.

현재 허연 실들은 안보이고 검은 고무가 갈라진 틈사이로 빨간 고무가 보이는데요
아마도 옆줄에 보이는 빨간 고무위로 까만 고무를 덮어씌운 구조 같아 보입니다.
괜찮다는 분들도 계시고 바꾸라는 분들도 계시니 참 갈등스럽네요.
아예 실이 보이면 미련없이 바꿀텐데...

당연히 바꾸셔야 합니다.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는 안전 불감증 입니다.
그리고 타이어가 갈라지는것은 이미 타이어 고무로서의 생명력을 잃은것 입니다.
도로를 주행 하다가 펑크가 난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만약 다운힐을 하다가 펑크가
났다고 가정을 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무에 색깔이 들어간것은 검정 고무보다도 성능이 약합니다.
색깔있는 고무를 검정 고무에 접착을 시켜 붙인겁니다.
자동차 타이어에 색깔있는 타이어가 없고 검정색 타이어만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당장 바꿔야겠군요.
답변 달아주신 모든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