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바앤드를 즐겨 사용합니다.
경량화, 부상의 위험 등등의 불필요하다는 분들도 많겠지만.

전 그 이상의 장점
라이딩자세의 다양화, 댄싱(?)할때의 이두근 활용, 손의 보호(?) 등등..

짧은 지식속에 나름 경험에서 바앤드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서두가 길었는데요..


그간 사용해온 알미늄 핸들바의 노후가 짐작되어 얼마전 카본핸들바를 구입했습니다.

바앤드 장착부위가 보강되어있다는 FSA K-force 카본핸들바로 말이죠
(핸들바 끝에 알미늄으로 보강되어있는 줄 알았으나 그런건 없더군요. 뭔가 알지못하는 보강작업을 했겠구나 짐작뿐..)

문제는 바앤드(LP카본)를 약간 조인다는게 그만.. 뿌지직 소리가 살짝나더군요. ㅡ,ㅡ;;
그래서 분리해보니 카본섬유가 약간 균열이 갔더드라고요..

그래서 이걸 어쩌나 하다
스페셜에서 나온 카본핸들바 보강재를 구입하여 바앤드와 함께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섬유가 약간 균열이 갔고 (끝에서 안쪽으로 약 1cm정도) 그 내부에 보강재를 사용했으니 제생각엔 사용상 문제는 없어보입니다만..

혹시나 문제가 있다면 지적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혹여나 격렬한 바앤드 사용시 부러지기라도 한다면 생명과 지장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