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경험은...
전 데오레 를 사용했었습니다.. 뭐.. 흔히들 말하죠..
림브레이크는 셋팅이 90% 장비가 10% 라고..
하지만 전 구형 xt 로 업글 을 단행.. 뭐.. 일단은 패드셋팅 잘하면 패드 교체할때까지 패드간격 만 잡아주면 되니 편하지만.. 결국 제동력의 차이는 ..그다지..
그래서 또다시 업글 신형xt 로... 결론은 앞쪽에서 소리가 안날 뿐 별반 차이없음...

그래서 쿨스탑 패드로 과감한? 투자..
확실히 제동력의 차이가 몸으로 느껴지면서... 역쉬.. 좋군 이란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그러던중 앞쪽만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자전거를 조립하게됨.. (트라이얼.)
브레이크는 시마노데오레.. 이거뭐.. 디스크지만 여지껏 써오던
셋팅잘된 xt 와 쿨스탑 조합의 브레이크보다 더 밀림...

디스크 셋팅 실패로 간주.. 지인들의 디스크 시스템 자전거를 두루 타봄...
시마노 XT /시마노LX/ 시마노 XTR / 쥬시5 / 쥬시3 /쥬시 얼티메이트/ 헤이즈 나인 /
결과는 시마노디스크는 팍 브레이킹 이 안됨.. 하지만 주행중 제동력은 쓸만함..
시마노 씨리즈는 뭐..등급이 올라가도 별반 차이를 모르겠음..
쥬시 시리즈는 팍 서는 느낌이지만 그게 너무 팍 팍 잡힘 중간이 힘듬...
그리고 등급이 올람에따라 제동력이 상승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헤이즈... 팍팍팍 나름 강력한 제동력 하지만 제가 사용하던 림만 못함..

결국 디스크로의 업글을 잠정적 보류..
이번에 좋은 분과의 거래로 썩어도 준치.. 최상급 이었던 아비드 사의 아치라이벌 을 구입함.

제동력... 상승이라기 보단 레버가 훨씬 부드러워짐..(케이블과 레버는 그대로 암만 교체..)
따라서 부드러워진 레버로 훨씬 원하는 제동력을 얻기가 편해짐..
결과적으로 브레이킹 능력이 상승되는 효과가 오더군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림브레이크도 셋팅을 잘하면 디스크에 제동력이 그렇게 크게 밀리지는 안습니다.. 제 경험상.. 단지 각종 자연 환경에 영향이 오죠.. 특히 비오는날의 산악주행..은
림브레이크 라면 업힐만 하고 다운힐은 내려서..끌바로..


결과적으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암을 바꿔서 제동력 상승은 그다지 크지가 안습니다.
림브레이크 쪽에선.. 요... 하지만 시마노XT급에서 아비드 상급모델SD 7이상 의 바꿈질은..
추천할만 합니다.. 확실히 레버감이 부드러워 집니다..
제가 SD7 도 타봤는데.. 확실히 XT 보단 레버감이 부드러워집니다..
하지만 XT 의 패러럴 의 장점은 포기해야겠죠..

브레이크암 만을 구입해서 장착 한다고해서 특별나게 바뀌지는 않을겁니다.
물론 잡히는 느낌이 처음에는 다르다고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면 별로 못 느끼실 겁니다.

아비드 얼티메이트 그림을 열심히 보던중 문득 림 브렉암을 정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체형이라 완전 분해가 되지 않는군요. 일단 wd-40으로 불순물 제거하고 오일링 및 구리스칠했습니다. 굉장히 부드러워 지는군요 -.- /
다음 케이블링입니다. 그리고 가장 빡신 패드 세팅~!!

시험운전 나갔습니다. 앞브렉 잡다가 넘어갈뻔햇습니다....이런.. 앞브렉은 원핑거도 가능하군요.. 무리한 힘을 주지 않아도 딱 붙어 버립니다. 유격 거의 없네요. 놀래 자빠질뻔..
하지만 역시 뒤쪽은 여전히 유격 만땅입니다. 꽉잡구도 한참 밀려 들어가서 슬립납니다.
포기..할까 하다가 누워서 문득 다시 패드 세팅에 들어갔습니다. 앞 브렉처럼 림에 딱딱
붙는 느낌까지....
약 2시간의 세팅끝에 ..눈물나는 제동력을 얻었네요.

앞브렉 검지 원핑거로 내리막 급정거 가능(슬립날때까지 무쟈게 테스트)
뒷브렉 원핑거는 무리지만 그래도 유격 100중 90정도 잡았습니다. 만족합니다.

역시 림브렉은 세팅문제군요 ^^

차이... 라면 많이 부드럽습니다~ 쿨스탑패드를 사용중인데 가끔나는 소음 문제만 아니면
대 만족입니다~
그리고 레버 분해는 육각렌지만 있음 완전 분해 가능합니다~
충분히 1핑거 가능하구요~ fr5 쓸때부터 1핑거 했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