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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어쩌면 좋을까요??

잔차나라 2007.10.24 08:59 내공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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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큰 일 치를 뻔 했습니다.
같은 직장, 그것도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동료를
1년전부터 산악자전거에 입문시켜서 유사 산악자전거 구입하게 하여
우선 출퇴근만 시키자 맘 먹고,
동료가 거주하는 용인 보정이역 부근에서 탄천을 이용하여 분당 이매동에 있는사무실까지
출퇴근을 하도록 했습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4일 정도는 꾸준히 출퇴근을 하였더랬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에 동료가 잔차로 출근을 해서는 하는 말이
"선배님, 저 이제 잔차 못탈 것 같아요."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했더니
"자전거가 부러져서 더는 못탈 것 같아요."
"??????"
당장 동료의 잔차를 확인하니,
글쎄 사진처럼 싯 튜브의 상단 부위가 아주 심하게 크렉이 났네요..
싯 튜브 뒤쪽에 붙여 놓은 판매점 스티커가 크렉 난 사이로 접혀 들어갈 정도로요..

자세히 확인을 하니 싯튜브의 파이프 전체가 아예 떨어져 나갈 정도였습니다.
이걸 타고 출근을 했답니다.

너무 기가 막혀서 일단 사진을 몇장 찍어 놓고..
판매점에 가서 조치를 취해야 할지 아니면, 제조사에 직접 조치를 받아야 할지
어쩌면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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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알통공장 2007.10.24 09:21
일단 판매점에 이야기 하시는게 순서 같네요.. 그래두 큰 사고 없이 발견해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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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나라 2007.10.24 14:46
제조사 담당하시는 분이 직접 오셔서 바로 인수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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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aff202103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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