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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티탄프레임의 차이

jmjn2000 2007.11.28 22:23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티탄프레임 관심이 있어서보니
그것도 아무거나 구입하면 낭패라 하던데요
국산titan..를 생각했는데 유명한 라잇스피드 모델을 추천하더군요.
그런데 성분 표시인가요?

타나시는 6V/..  피스가는 2.5v / 머 어쩌구 하는데 무슨 성분표시는
분명한것 같은데 당췌 뭔소린지...
암튼 라이트스피드가 잴로 좋다하니(물론 더좋은것도 있겠지만)
타나시와 피스가 의 그 영어로된 표시가 무얼 말하는것인가요?
제 개인적으론 타나시가 더 날렵하고 멋있던데...

티타늄에대해 잘 모르니 참...구입하려고해도 난감합니다
적은돈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자도 아니고...^^...

덧붙혀서 크로몰리도 추천좀 부탁합니다
크로몰리도 티탄처럼 잘 만드는 업체와 그렇지 않은제품 분명 있을텐데...
암튼 무게를 떠나서 튼실한 놈으로 장만하려합니다(안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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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8)

느림보 2007.11.28 22:57
v는 바나디움 비율을 말하는 겁니다.
뒤에 4AL이 있을 겁니다. 알미늄 비율입니다.
전체에서 바나디움이 6%, 알미늄 4%, 나머지는 타이테니움입니다.
이걸말고 3V/2.5AL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바나디움 3%, 알미늄 2.5%, 나머지가 타이테니움입니다.

3/2.5보다 6/4가 탄성, 내구성, 무게 등에서 20%쯤 낫다고 합니다.
값은 두배 이상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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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n2000 2007.11.29 07:24
느림보님 감사합니다.
타나시프램보니 4V/6AL 이군요
알미늄 4,바나디움 6 이 맞겠군요.
그럼 타나시가 피스가보다 상급이란 말씀이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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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쑤 2007.11.29 08:44
타나시가 피스가 가격의 2배 정도 할겁니다...
상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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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sol 2007.11.29 11:28
꺼꾸로 아닌가? 6이 알루미늄 ,4가 바나디움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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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2007.11.29 13:41
인터넷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 3-2.5

티타늄 3-2.5 는 3%의 알루미늄, 2.5%의 바나듐 그리고 94.5%의 순수한 티타늄이 섞인 합금이다.

가장 강한 등급은 AMS 105 라고 불리우며, 최소 105ksi의 항복 강도를 갖고, 최소 125ksi의 극 인장강도를 갖는다. 담금질을 통해 15~30%의 신장(elongation)을 갖게 되고, 냉간 작업을 통해 10%의 신장(연성)을 갖게 된다. 3-2.5의 피로(fatigue) 무게 대비 강도는 자전거 프레임에 사용되는 4130 크로몰리 스틸의 약 2배에 이른다. 이것은 훌륭한 탄성을 가지는데, 튜브의 지름과 두께의 변경으로 조절할 수 있다. 즉 자전거에 필요한 지름, 두께 등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티타늄 합금 3-2.5는 부식에도 강해서 표면에 페인트를 칠할 필요가 없다.


* 6-4

6-4 합금(6% 알루미늄, 4% 바니듐, 90% 티타늄으로 구성)은 항공소재에 있어서는 놀라운 금속이었다. 무게 대비 강도에 있어서. 미국에서 사용되는 티타늄 합금의 50% 정도가 이 합금이다. 그러나 6-4는 자전거 프레임 소재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한 몇가지 중요한 점을 가지고 있다. 3-2.5와 비교해 보면, 6-4는 연성이 30%정도 낮다. 모든 6-4 튜빙은 담금질된 얇은 판을 이용해 만들어진다. 이 판을 튜브 형태의 관에 말아 용접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튜빙은 피로 강도면에서 약해질 수 있다. 용접 부위의 불규칙적인 결정체 모양으로 피로 지속성(endurance)이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이런 구조는 이음새가 없는 튜빙처럼 조절할 수 없다. 또한 6-4의 절단 계수(molulus)가 3-25보다 낮다. 이런점은 자전거 프레임의 소재로 문제가 되는데, 자전거 프레임은 반복적으로 비틀림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역시 가격이 제한요인이다. 6-4는 보다 많은 비용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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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2007.11.29 13:46
제가 자전거 프레임 소재로서 티타늄대해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 3/2.5 는 연성이 높고, 피로강도가 높으며, 튜빙이 용이해서 자전거 프레임에 사용하기 적합하고, 탄성이 높다는 점
- 6/4 는 연성이 3/2.5보다 낮고 튜빙이 어려워 얇은판으로 가공이 되며, 이판을 말아 용접을 통해 파이프형태로 가공함. 3/2.5보다는 강성이 높아서 프레임으로 제작하면 탄성이 높은 3/2.5 프레임에 비해 딱딱한 느낌을 받게 된다는 점
- 일부 회사는 프레임의 일부분 또는 드랍아웃만 6/4로 제작해서 3/2.5의 탄성과 6/4의 단단한점을 고려해서 제작도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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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2007.11.29 16:03
저도 짧은지식이지만 한가지 보완할 사항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6/4 티탄튜브가 판재로만 생산되어 타나시등의 특이한형태의
프레임모양에 많이 사용했습니다.
강성등은 향상이 되었지만 위에서 지적한 판재를 이용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예전 에어본사의 홈페이지나 국내 모 엠티비샵의 자료에도 이점을 들어 이음매가
없는 티탄튜브를 사용하는 3/2.5티탄 프레임의 장점을 많이 부각시켰습니다.
하지만 몇년전부터 Raynolds사에서 6/4 seamless butted tube가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Moot,Serotta등 유명브랜드나 소규모 커스텀제작사인 strong사등에서 Reynolds사의
6/4 seamless ti tube를 사용한 고가라인의 제품이 제작됩니다.
단지 가격은 많이 더 비쌉니다.
인터넷으로 Raynolds 6/4 seamless butted ti으로 검색하시면 몇몇 자료를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bikebiz.co.uk/news/22737/Reynolds-introduce-extra-strong-Ti-tubing-for-bikes-
물론 제가 영어실력이 짧아 잘 못 해석한부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6/4티탄재질의 프레임이 피로지속성이나 절단계수에서 단점이
있는건 아닌 것 같아서 언급해 보았습니다.
사족을 달자면 제가 가진놈중의 하나가 Raynolds사의 6/4티탄제품인지라
예전에 조금 조사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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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2007.11.29 17:21
적다보니 철자가 다 틀렸네요.
MOOT -> MOOTS RAYNOLDS -> REYNOLD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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