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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두둥~ 더트점퍼4에는 오일이 없다??

systemx 2007.12.11 04:14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샥이 처음에는 탱탱~잘 작동 하다가

조금사용하면 둔해지는 점이 있더군요...

그래서 어떤분이 오일을 교환하면 괜찮아 질것이라고 하시길래 거금(?)을 투자해서 오일을 구입했습니다. 경험도 쌓을겸 스스로 교환해 볼려구요..

그래서..

분해....
.
.
그..런..데..-0-.....오일이 넘칠까봐 비커까지 받쳐놨건만 이샥안에는 오일이 없습니다..;;;

스프링만 있는겁니다..
(스프링 주위에 구리스(?)같은것만 덕지 덕지 지저분하게 달라붙어있더군요.. )

+++그럼 도대체 샥이 처음에는 잘 작동하다가 조금 사용하면 슬슬 둔해지는 현상은 뭐죠???+++

추측건데 샥 작동시 안에 공기가 슉슉 들어가는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면 다 막혀있는데 어디로 공기가 들어가는건지 원...;;
(작동시 이런소리가 조금 들리는듯했습니다..확실하진 않습니다.)

그리도 또 궁금한게 있는데
이 샥 안에 오일을 넣어 주어도 되는지요?
목록 답변등록

답변 (5)

에어울프 2007.12.11 07:47
오일은 반대쪽으로 들어가는게 아니었나요?
한쪽은 코일과 다른쪽은 오일.......
슉슉소리가 나는걸 보면 오일이 있다는 소리인데.. 스프링쪽에는
오일을 넣는게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이거 저도 헷갈리네요 ㅡㅡㅋ
에어샥에 코일이 들어가 있을리는 만무한데말이죠~~ 다시 알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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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x 2007.12.11 08:43
07 더트3 가 한쪽오일, 다른 한쪽 에어인가? 그런 방식 인걸로 알고 있구요..
07 더트4는 양쪽 모두 '그냥'스프링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게 그거구요
그리고 슉슉 소리나는것은
저도 소리가 희미하게 나는 건지 어쩐지...조금 애매 한데요ㅡㅡ;;

그거 생각하면 쉬우실 거에요 초저렴 RST샥 ^^;; (위에 공기 구멍있고, 안쪽은 오일 없고 걍 스프링 뿐이죠..;; 작동할때 위 공기 구멍으로 공기 나가면서 슉슉 소리 납니다.. 비올때는 이구멍으로 가끔씩 비 들어가서 안쪽 녹슬죠..ㅎㅎ)

이런 느낌이 든다 그거죠..;; 근데 이 더트샥은 공기구멍이 없고 조립하면 모두 막힐탠데..
희한합니다..;;(제가 잘못 들은것일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확실한건 처음에 제자리에서 눌러봤을때는 탱탱 잘 튀기면서 어반하기 딱 좋게 느껴지는데 실제로 쩜프뛰고 해보면 샥이 점점 둔해진다는거죠...들어가는게 엄청 딱딱해집니다.

구조는 말그대로 단순히 스프링뿐인데 이런 복잡다단계(?) 트러블이 생기는게 신기합니다.

그리고 샥 안에는 오일이 말그대로 無 입니다. 없습니다...
지금 샥을 모두 분해한 상태입니다.
(오일을 제가 모두 뺏다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질질흘릴줄 알고 조심조심 다뤘는데말이죠..헛짓했죠..ㅎㅎ)

그리고 이런 방식샥에 오일을 넣어줘도 되는지 궁금하다는 겁니다..^^;
오일을 넣어주면 더 좋은점이 있을련지..?? 어쩌면 지금문제점이 해결되는건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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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치스(G.T.O) 2007.12.11 12:18
더트 4는 분해해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오일이 없군요. 보통 오일은 댐핑이나 컴프레션, 리바운드를 조절하기 위해 들어갑니다. 더트 3같은경우 외부 리바운드조절과 에어로 프리로드
기계식 프리로드가 조절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오일댐핑과 리바운드가 됩니다.

4는 그 기능중 기계적 프리로드만 가능한데..그래서 없을수도..ㅡ,ㅢ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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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uro 2007.12.11 19:20
DJ4는 댐퍼가 없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없는 막포크 입니다.
분해 청소후 부드러운 그리스를 발라주는 것 외엔 할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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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oint 2007.12.11 22:53
바람소리라.. 저도 그거 들어봤습니다.. 단순무식 스프링 샥에서 종종 들리는 소리입니다.
스프링 샥이 오일도 없는데 꽉 막히다니요.. 전혀.. 스프링 샥은 처음에는 잘 막혀있는데..
정비불량이나 다른 각종 이류로 더스트 씰 같은 부속이 손상 되면..
스텐션과 로레크 부분이 밀몽이 안되고 샬포시 틈이 발생하고 그부분으로 샥이 압축될대 내부에 있던 공기가 살포시 빠지더라구요.. 근데 스프링 샥은 각종 실부속이 약한지 아님 굳이 꽉 막을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건지.. 그리고 뭐.. 손상되었다고 해도 별다른 문제가 안생겨서 인지.. .. 조금만 지나면 공기 소리가 나더라구요.. 푸식 푸식 하면서..

뭐.. 스프링만 있는 샥들은 스프림 빼내서 싹 청소한후 구리스나 덕지 덕지 바라주면 .
다시 말랑 말랑 해지더라구요.. 그런데.. 겨울엔 산을 타지 말라는 소리인지
딱딱해지더라구요.. 스프링 샥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
그래서 전 겨울에도 어느정도 말랑 말랑 해지라고 영하40도 에서도 제성능을 발휘한다는
구리스를 덕지 덕지 발라놨는데... 뭐... 이전보다는 그래도 더 말랑 말랑 하지만
여름과 비교시에는 딱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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