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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브레이크 케이블 쉬프터 케이블 교체 쉬운가요??

준수 2007.12.17 21:27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브레이크  케이블 쉬프터 케이블 교체 쉬운가요??

마니에서 대충 봤는데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한번 해보고 싶은데 도와 주시면 감사 하겟습니다

질문 요점은 기존 케이블 길이로(속선도)똑같이 잘라서 사용하면 쉽게 교체가

가능한지요??

이게 안되면 드레일러 조정 못해서 자전거 들고 샆으로 갈꺼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몇일전에 페달과 비비 분해 해보려고 파크툴 공구(3가지) 샀는데 페달 잘못 교체해서

나사산 못쓰게 해서 크랭크 갈았습니다 공구와 크랭크셋 값으로 30 나가더군요

근데 비비가 다른거로 바뀌는 바람에 비비 분리공구와 크랭크 풀러가 다르더군요

그 일후로 더욱 조심 스럽고 위축되는거 같아서 미리 알아보고 해 볼려고 합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은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처음 정비해 보면 어렵더라구요




목록 답변등록

답변 (9)

kdblaw 2007.12.17 21:36
림브레이크는 선 바꾸기가 쉽습니다.
변속기선은 변속레버쪽에서 선 집어넣는 방법이 변속레버마다 다르므로 신중하게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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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a 2007.12.17 22:45
브레이크 케이블은 겉선을 자르고 난후 양 끝쪽으로 속케이블이 저항이 없도록 겉선 끄트머리를 잘~~~다듬어 주시고 내부에 구리스혹은 윤활제...(그리스+윤활제면 제일 좋습니다)만 잘 발라주시면 레버감은 좋아집니다.
이후에 브렉암의 좌우 간격이나 기타 등등은 글로써 설명하긴 좀 길고요..
변속쪽은 케이블의 저항 이외에 장력조절이 필요하니까 평소에..
"드레일러 장력조절은 잘하는데 요즘들어 케이블이 뻑뻑한거 같다..."는 분들 외엔 비추입니다. 물론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치면 습득할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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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oint 2007.12.17 23:12
그다지 어렵지는 안습니다..
단지 하우징 컷팅후 찌그러져 있는 내부의 플라스틱 제질의 관을 잘 펴주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엔 그거 안했다가 케이블 교체했는데.. 오히려 더 뻑뻑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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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akrider 2007.12.17 23:38
속선은 설치 전에 잘라서는 안됩니다.
케이블이 판매될 때는 케이블 단면을
풀리지 않도록 처리 한 상태입니다.
그것을 자르게 되면 단면이 풀려서
설치 과정에서 케이싱 내부에서 케이블이 올올이 풀려
못쓰게 되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묽은 구리스(테프론 구리스 등)으로 윤활 철저히 해주시고요,
케이싱이 찌그러진 것을 펼 때는 송곳으로 살짝 찔러주시면 됩니다.

페달과 비비 공구에서 그다지 비싼 공구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15mm 이면 바이크핸드 (1~1.5만원 가량) 제품으로도 충분하고,
8mm이면 ½"깔깔이에 육각비트소켓 끼워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비비공구도, ½"깔깔이에 끼우는 제품으로 구매하시면 그다지 비싸진 않습니다.
추후에 전동공구에 호환도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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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akrider 2007.12.17 23:42
그리고, 쉬프터 뚜껑을 열 때에는
십자도라이바 사이즈가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시면
나사 머리가 뭉개질 수 있으니,
정밀도라이바(작은 십자도라이바 3개 세트)에서
사이즈 맞는 제품으로 선택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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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리 2007.12.17 23:58
그닥 어렵진 않은데... 한번쯤은 옆에서 보시고 다음에 직접 시도하시는게 좋습니다.
케이블 교환을 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데.
1.케이블교환을 할수있게된다.
2.드레일러 구조 및 셋팅을 배우게 된다.(어쩔수 없이 배워야 됩니다.)
3.림브레이크의 구조 및 셋팅(림브레이크가 의외로 심오한 구석이 있습니다)을 배우게 된다.
(역시 어쩔수 없이 배워야 되지만요...)

요령을 알려드리면 케이블은 모두 다 셋팅이 끝나기전에는 컷팅하시지 마시고
케이블 안 윤활은 굳이 구리스를 발라서 케이블을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 설치 끝나도 테프론오일을 나중에 발라줄수 있습니다.
꼭~~~~~ 한번쯤은 해봐야 하는 자가정비의 시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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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2007.12.18 11:28
위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일단 해보고 안되면 샾으로 가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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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akrider 2007.12.18 11:35
윤활유를 나중에 바르려면
바르는 과정에서 밖으로 흘러나오는 경우가 많아,
낭비가 생기게 됩니다.

케이싱을 분리하였을 때, 캡 열고 노즐을 꽂아서 분사하는 것이 낭비가 적습니다.
스프레이형이 아니라면, 주사기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건식 테프론오일처럼 점도가 거의 없는 제품보다는
묽은 구리스(테프론계열 구리스)나 엔진오일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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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90 2007.12.18 13:36
케이블 컷터 곡 있어야 합니다
일반 니퍼는 안됩니다
케이블 겉선이 찌그러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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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aff202103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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