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카본 프레임과 알루미늄 프레임중..
추천 수 ( 0 )3년 이상 탔을때 잔기스라던가(표면스크레치?) 크렉발생에 어떤 프레임이 더 잘 견딜까요? 나름 조심해서 타도 1년에 두어번은 자빠링 하게 되더군요.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4년 탔었는데 그런데로 만족했었습니다만 요즘 카본 프레임에 끌리기도 합니다.
여러 자료를 찾아 봤는데 장단점에 대해 매우 엇갈리는 의견들이라서 선뜻 선택하기가 힙드네요.
카본 프레임 오래 타보신 고수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참고로 스캇 mc20과 mc30중에서 고민 중입니다.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4년 탔었는데 그런데로 만족했었습니다만 요즘 카본 프레임에 끌리기도 합니다.
여러 자료를 찾아 봤는데 장단점에 대해 매우 엇갈리는 의견들이라서 선뜻 선택하기가 힙드네요.
카본 프레임 오래 타보신 고수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참고로 스캇 mc20과 mc30중에서 고민 중입니다.
답변 (9)
올해 잔차를 바꿔볼까 생각입니다.
새로 바꾸려고 생각하는 잔차도 역시 카본인 스캇 RC 리밋, RC10 둘중에서 생각 하고 있습니다. 현제 트랙 퓨얼100 을 4년간 타고 있고요. (너무 안타고 얌전히 타서 그런지 아직도 거의 신품 수준입니다.)
카본은 자전거가 요구하는 기능에서는 최고 라고 생각합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카본이 부러지거나 찢기울 정도이면 알미늄역시 튜브가 찍히거나 부러진다는... 즉 강한 충격으로 인해 잔차에 이상이 생길정도 이면 카본이나 알미늄 모두 못쓰게된다고 봅니다.
제가 카본을 선호 하는이유는 카본의 복원능력 입니다. 탄성과 잔충격을 먹어 줌과 동시에 카본의 탄성에 의해서 약간 휘어 졌다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 오는것, 이것이 카본의 최고 장점 이라고 생각 합니다.
알미늄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세히보면 충격에 의한 틀어짐이 나중에는 생기더군요...
그리고 스크레치의 문제는 외부 표면의 도장 이므로 알미늄이든 카본이든 스크레치 나는건 마찬가지 아닐까요?
참고로 저는 피니쉬 라인 왁스를 쓰고 있는데 잔기스는 왁스 뿌리고 닦아주고 광한번 내주면 왠만한 잔기스도 안보이게 되더군요. 스크레치 부분은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네요...
그래도 걱정이 되신다면 티탄으로 가시면 될것 같군요.
새로 바꾸려고 생각하는 잔차도 역시 카본인 스캇 RC 리밋, RC10 둘중에서 생각 하고 있습니다. 현제 트랙 퓨얼100 을 4년간 타고 있고요. (너무 안타고 얌전히 타서 그런지 아직도 거의 신품 수준입니다.)
카본은 자전거가 요구하는 기능에서는 최고 라고 생각합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카본이 부러지거나 찢기울 정도이면 알미늄역시 튜브가 찍히거나 부러진다는... 즉 강한 충격으로 인해 잔차에 이상이 생길정도 이면 카본이나 알미늄 모두 못쓰게된다고 봅니다.
제가 카본을 선호 하는이유는 카본의 복원능력 입니다. 탄성과 잔충격을 먹어 줌과 동시에 카본의 탄성에 의해서 약간 휘어 졌다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 오는것, 이것이 카본의 최고 장점 이라고 생각 합니다.
알미늄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세히보면 충격에 의한 틀어짐이 나중에는 생기더군요...
그리고 스크레치의 문제는 외부 표면의 도장 이므로 알미늄이든 카본이든 스크레치 나는건 마찬가지 아닐까요?
참고로 저는 피니쉬 라인 왁스를 쓰고 있는데 잔기스는 왁스 뿌리고 닦아주고 광한번 내주면 왠만한 잔기스도 안보이게 되더군요. 스크레치 부분은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네요...
그래도 걱정이 되신다면 티탄으로 가시면 될것 같군요.
카본의 수명이라... 외부적 충격 이외의 것을 한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카본의 종류와 등급도 천차만별이지만
최신의 카본들의 수명은 결국 카본을 고정시키는 수지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카본 카본 하기 때문에 카본만으로 물성이 결정될듯이 생각들 하시지만
의외로 함침시킨 수지의 영향을 많이 받는게 카본입니다.
압축율, 밀도가 낮은 카본은 솔직히 카본이 아니라 수지프레임이라 보시면 되구요 ^^;
특히 수지의 함수율에 따라 내구연한이 무척 많이 틀려지고
요즘 통빌드가 아닌 부분 접합식이 많은데
그 경우 본딩 에폭시등의 물성의 영향에 수명이 더욱더 좌우됩니다.
세월이 지나면 수지가 수분을 먹는등 약화되어 내구성이 급격하게 떨어지는것이죠
사용환경이 험하고 보존상태가 열악할 수 밖에 없는 MTB의 경우
메이커 측에선 그 연한을 대략 3~5년정도로 보고있습니다.
알미늄은 앓느니 죽는다고 크랙으로 생을 마감하게 되고
카본프레임은 죽느니 앓는다고 서서히 원래의 제 강도를 잃어버리며 생을 다하게됩니다.
다만 얌전히 타고 살살타면 관리 상태의 제곱만큼 수명이 보장되는 알미늄에 비해
카본은 타지 않고 보관만 하더라도 수명이 소모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습기가 적고 보관상태가 좋다면 조금 더 연장할 수는 있겠죠
카본의 종류와 등급도 천차만별이지만
최신의 카본들의 수명은 결국 카본을 고정시키는 수지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카본 카본 하기 때문에 카본만으로 물성이 결정될듯이 생각들 하시지만
의외로 함침시킨 수지의 영향을 많이 받는게 카본입니다.
압축율, 밀도가 낮은 카본은 솔직히 카본이 아니라 수지프레임이라 보시면 되구요 ^^;
특히 수지의 함수율에 따라 내구연한이 무척 많이 틀려지고
요즘 통빌드가 아닌 부분 접합식이 많은데
그 경우 본딩 에폭시등의 물성의 영향에 수명이 더욱더 좌우됩니다.
세월이 지나면 수지가 수분을 먹는등 약화되어 내구성이 급격하게 떨어지는것이죠
사용환경이 험하고 보존상태가 열악할 수 밖에 없는 MTB의 경우
메이커 측에선 그 연한을 대략 3~5년정도로 보고있습니다.
알미늄은 앓느니 죽는다고 크랙으로 생을 마감하게 되고
카본프레임은 죽느니 앓는다고 서서히 원래의 제 강도를 잃어버리며 생을 다하게됩니다.
다만 얌전히 타고 살살타면 관리 상태의 제곱만큼 수명이 보장되는 알미늄에 비해
카본은 타지 않고 보관만 하더라도 수명이 소모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습기가 적고 보관상태가 좋다면 조금 더 연장할 수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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