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스페셜라이즈드 피치 콤프 vs 스텀점퍼 FSR 선택고민
추천 수 ( 0 )안녕하세요?
올마운틴 자전거에 대한 열망으로 열심히 검색중인 초보 라이더 입니다.
산에서만 100% 탈 예정이지만 그렇다고 프리라이딩 처럼 과격하게 타는게 아니라
우면산 인릉산드의 싱글 트랙을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실력이 늘면 좀더 험하게 타겠지만요 ㅎ
그간 고수님들의 조언과 검색으로 캐넌데일 프로펫, 러쉬 등등의 경쟁자를 재치고
최종으로 결선에 오른 자전거는 스페셜라이즈드 피치 콤프와 스텀점퍼 FSR 입니다.
물론 두 자전거의 가격은 약 50만원 정도 차이가 있으나 사실 가격보다는
성향이 달라 고민중입니다.
피치는 140mm의 올마이긴 하나 좀더 거칠게 즐길수 있을 거 같고,
스텀점퍼는 120mm의 XC 트레일 바이크라 업힐 다운힐 둘다 편하게 즐길것 같으나
산에서는 좀 부족할거 같기도 합니다.
사실 동호회 따라 도로도 달리고 산도 빠르게 올라가는 성향이면 스텀점퍼로 갈텐데
그냥 산에서 재미있게 타는 성향이라 나중에 롱 트래블 자전거로 또 업글 할까봐
스텀점퍼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되네요.
피치야 가격대 성능비도 좋고 해외 평도 좋고 트래블 140mm로 산에서도 재미있게
탈수 있을거 같은데 구동계열 스펙이 조금 떨어져서 나중에 분명히 지름신이
올거 같기도 하구요.
1. 올마운틴 자전거를 타보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서울 근교의 우면산, 인릉산, 대모산, 삼성산, 등등등 가끔 강촌이나 유명산 같은 코스 이런데를 재미있게 즐기려면
어떤 자전거가 더 어울릴까요?
2. 두 자전거의 트래블 140mm vs 120mm차이가 산에서 다운힐시 크게 나는지 타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올마운틴 자전거에 대한 열망으로 열심히 검색중인 초보 라이더 입니다.
산에서만 100% 탈 예정이지만 그렇다고 프리라이딩 처럼 과격하게 타는게 아니라
우면산 인릉산드의 싱글 트랙을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실력이 늘면 좀더 험하게 타겠지만요 ㅎ
그간 고수님들의 조언과 검색으로 캐넌데일 프로펫, 러쉬 등등의 경쟁자를 재치고
최종으로 결선에 오른 자전거는 스페셜라이즈드 피치 콤프와 스텀점퍼 FSR 입니다.
물론 두 자전거의 가격은 약 50만원 정도 차이가 있으나 사실 가격보다는
성향이 달라 고민중입니다.
피치는 140mm의 올마이긴 하나 좀더 거칠게 즐길수 있을 거 같고,
스텀점퍼는 120mm의 XC 트레일 바이크라 업힐 다운힐 둘다 편하게 즐길것 같으나
산에서는 좀 부족할거 같기도 합니다.
사실 동호회 따라 도로도 달리고 산도 빠르게 올라가는 성향이면 스텀점퍼로 갈텐데
그냥 산에서 재미있게 타는 성향이라 나중에 롱 트래블 자전거로 또 업글 할까봐
스텀점퍼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되네요.
피치야 가격대 성능비도 좋고 해외 평도 좋고 트래블 140mm로 산에서도 재미있게
탈수 있을거 같은데 구동계열 스펙이 조금 떨어져서 나중에 분명히 지름신이
올거 같기도 하구요.
1. 올마운틴 자전거를 타보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서울 근교의 우면산, 인릉산, 대모산, 삼성산, 등등등 가끔 강촌이나 유명산 같은 코스 이런데를 재미있게 즐기려면
어떤 자전거가 더 어울릴까요?
2. 두 자전거의 트래블 140mm vs 120mm차이가 산에서 다운힐시 크게 나는지 타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4)
안녕하세요! 07년 스텀점퍼를 타는 라이더입니다.
리어 120이상의 바이크는 타보진 않았지만 스텀피를 타는 라이더로써 제 생각을 한번 남겨봅니다. 우선 바이크의 기본 구성인 포크는 100-130의 가변 기능을 가진 락샥 RAL을 사용하고 코스에 따라 마춰서 타고 있습니다. 외국에 있다보니 종종 외국친구들과 함께 라이딩을 하는데요. 그 친구들은 하드텔로도 저보다 더 올마틱하게 타더군요. 물론 저의 경우엔 스텀피를 크로스 컨츄리틱하게 구성을 했지만요. 하지만 이 곳에선 크로스컨츄리라고 하면서 타지만 사실상의 트레일은 트레일바이크나 올마에게 훨씬 어울리는곳을 탑니다. 낙차 1미터 미만의 점프도 자주하고 또 돌계단(?)은 밥먹듯이 타지요. 하지만 제 몸무게가 80킬로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진 문제없이 잘 댕기고 있습니다. 등산로가 거의 없는곳이라서(중국사람들은 이상하게 등산을 안하네요...) 임도나 거의 길이 없는 싱글 트레일을 타는 편입니다. 거친 코스에선 스텀피의 브레인노브를 최대한 풀어주고 탈라스 같은 가변샥을 사용하시면 아주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예전보단 업힐이 힘드시겠지만 스텀피 정도라면 큰 차이는 안날것 같습니다. 전 스텀피 XC 사양으로 50km 산악레이스을 참가했는데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하드텔보다 빨랐고 편안했던것 같습니다. 시합 참가땐 리어샥의 공기압을 규정 공기압보다 10psi정도 더 넣고 브레인노브를 가장 딱딱하게 하니깐 에픽이 안부럽더군요 ^^ 항상 안전한 라이딩 되시길 바랍니다. 아참 핸들바는 튼튼한걸로 쓰세요... 요세 쫌 불안합니다... 다 게시판에 보니 kcnc 핸들바가 자주 부러지낟고 하네요... 전 아직까진 괜찬은데 얼마전부터 핸들바에서 소리가 나네요 불안해서 바꿀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블로그에 남긴 제 바이크 구성입니다.
http://blog.naver.com/soowons/110015692937
리어 120이상의 바이크는 타보진 않았지만 스텀피를 타는 라이더로써 제 생각을 한번 남겨봅니다. 우선 바이크의 기본 구성인 포크는 100-130의 가변 기능을 가진 락샥 RAL을 사용하고 코스에 따라 마춰서 타고 있습니다. 외국에 있다보니 종종 외국친구들과 함께 라이딩을 하는데요. 그 친구들은 하드텔로도 저보다 더 올마틱하게 타더군요. 물론 저의 경우엔 스텀피를 크로스 컨츄리틱하게 구성을 했지만요. 하지만 이 곳에선 크로스컨츄리라고 하면서 타지만 사실상의 트레일은 트레일바이크나 올마에게 훨씬 어울리는곳을 탑니다. 낙차 1미터 미만의 점프도 자주하고 또 돌계단(?)은 밥먹듯이 타지요. 하지만 제 몸무게가 80킬로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진 문제없이 잘 댕기고 있습니다. 등산로가 거의 없는곳이라서(중국사람들은 이상하게 등산을 안하네요...) 임도나 거의 길이 없는 싱글 트레일을 타는 편입니다. 거친 코스에선 스텀피의 브레인노브를 최대한 풀어주고 탈라스 같은 가변샥을 사용하시면 아주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예전보단 업힐이 힘드시겠지만 스텀피 정도라면 큰 차이는 안날것 같습니다. 전 스텀피 XC 사양으로 50km 산악레이스을 참가했는데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하드텔보다 빨랐고 편안했던것 같습니다. 시합 참가땐 리어샥의 공기압을 규정 공기압보다 10psi정도 더 넣고 브레인노브를 가장 딱딱하게 하니깐 에픽이 안부럽더군요 ^^ 항상 안전한 라이딩 되시길 바랍니다. 아참 핸들바는 튼튼한걸로 쓰세요... 요세 쫌 불안합니다... 다 게시판에 보니 kcnc 핸들바가 자주 부러지낟고 하네요... 전 아직까진 괜찬은데 얼마전부터 핸들바에서 소리가 나네요 불안해서 바꿀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블로그에 남긴 제 바이크 구성입니다.
http://blog.naver.com/soowons/11001569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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