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딸아이가 감기에 너무 자주걸립니다. T_T
추천 수 ( 0 )2002년식인데 감기에 너무자주 걸립니다.
올겨울만 해도 벌써 3번 째입니다.
약하게 폐렴도 걸렸고, 비염이 있어 치료를 마쳤는데, 지난 주 일요일
잠깜 나들이 나갔다가 또 감기에 걸렸습니다.
애 또 감기 걸리게 했다고 집사람의 구박도 만만치 않습니다. T_T
혹시 민간 요법으로 몸의 저항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될만한 건 없을까요?
지 엄마를 닮아서인지 입도 짧고 밥도 잘 먹지 않습니다.
답변 (14)
토마토님이 감기로 고생하시면 그냥 지나가려 했는데..
어여쁜 공주님이 감기로 고생 한다고 하니
100% 제 경험에서 나온 민간요법을 소개 드리죠...
제가 제주에서 몇년간 서식한 적이 있는데..
밀감을 쿠킹호일에 싸서
은근한 가스불에 3분정도 올려 놓으시면 ...
껍질이 거무틱틱하게 타고 안에 내용물은 따뜻하고 물컹한것이
먹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이걸 티 스푼으로 따뜻할때 떠 먹이면 됩니다.
우리애들 둘다 어릴때부터 겨울이면 일주일에 한두어번씩
특히 감기기운이 보이면 이렇케 해 먹였는데...
감기 한번 걸린적 없이 키웠습니다.
귤껍질은 한의원에서 진피라고 해서 약제로 사용하고 있고
불에 진피의 기운이 밀감속으로 들어 가는지... (제 추론입니다..^^*)
아... 글고 한말씀 더드리자면
집안 온도가 너무 높은 집이 많은데..
저희집은 한겨울에도 항시 22도 정도로 생활합니다.
아이들은 덥게 키우면 쉬 감기가 오는듯 하더군요.
혹여 해 보시고
어여쁜 공주님이 감기없이 잘 자라시길....
어여쁜 공주님이 감기로 고생 한다고 하니
100% 제 경험에서 나온 민간요법을 소개 드리죠...
제가 제주에서 몇년간 서식한 적이 있는데..
밀감을 쿠킹호일에 싸서
은근한 가스불에 3분정도 올려 놓으시면 ...
껍질이 거무틱틱하게 타고 안에 내용물은 따뜻하고 물컹한것이
먹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이걸 티 스푼으로 따뜻할때 떠 먹이면 됩니다.
우리애들 둘다 어릴때부터 겨울이면 일주일에 한두어번씩
특히 감기기운이 보이면 이렇케 해 먹였는데...
감기 한번 걸린적 없이 키웠습니다.
귤껍질은 한의원에서 진피라고 해서 약제로 사용하고 있고
불에 진피의 기운이 밀감속으로 들어 가는지... (제 추론입니다..^^*)
아... 글고 한말씀 더드리자면
집안 온도가 너무 높은 집이 많은데..
저희집은 한겨울에도 항시 22도 정도로 생활합니다.
아이들은 덥게 키우면 쉬 감기가 오는듯 하더군요.
혹여 해 보시고
어여쁜 공주님이 감기없이 잘 자라시길....
가을시즌 되면 미리 장만 해두세요.
술담그는 큰 병에 모과를 나박썰기해서-채설기 하면 더 좋은데 모과란 넘이 육질이 장난 아니게 딱딱한지라 나중엔 짜증이지요- 아무튼 나박썰기 해서 병에 차곡차곡 채우고 꿀을 잔뜩 들이 부어요. 그럼 모과의 육질에서 나온 즙과 꿀이 혼합되어 꿀보다는 덜 걸쭉한 상태가 됩니다.
1~2개월 숙성 시키면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 수확하는 모과이니 1~2개월 후면 겨울이 올 터...
찻잔에 모과 담근거 밥숫가락으로 두 숫가락 정도를 따뜻한 물에 섞어 마시게 합니다.(모과랑 즙이랑 같이)
우리 아이들도 거의 감기 안걸리고 겨울 납니다.
코와 목에 유난히 좋더군요.
어른의 경우 맥주잔에 물 2/3 정도와 서너 숫가락 정도...
민간 요법이 요긴한 경우도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이번기회에 알아두시길...
감기는 실내든 실외든 온도때문에 걸리는게 아닙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즉 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온도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몸이 반응해서 다양한 온도차이를 극복해야 하는데) 저항력이 약해져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세수, 손발 닦기, 양치는 기본이구요...
어쩌다가...
은서야 건강하게 잘 커야지~~! 감기란 넘 뻥 차버려~~!
감기란 넘 이쁜건 알아가지고... 그럼 울 딸랑구들은 못생겼다는???
술담그는 큰 병에 모과를 나박썰기해서-채설기 하면 더 좋은데 모과란 넘이 육질이 장난 아니게 딱딱한지라 나중엔 짜증이지요- 아무튼 나박썰기 해서 병에 차곡차곡 채우고 꿀을 잔뜩 들이 부어요. 그럼 모과의 육질에서 나온 즙과 꿀이 혼합되어 꿀보다는 덜 걸쭉한 상태가 됩니다.
1~2개월 숙성 시키면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 수확하는 모과이니 1~2개월 후면 겨울이 올 터...
찻잔에 모과 담근거 밥숫가락으로 두 숫가락 정도를 따뜻한 물에 섞어 마시게 합니다.(모과랑 즙이랑 같이)
우리 아이들도 거의 감기 안걸리고 겨울 납니다.
코와 목에 유난히 좋더군요.
어른의 경우 맥주잔에 물 2/3 정도와 서너 숫가락 정도...
민간 요법이 요긴한 경우도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이번기회에 알아두시길...
감기는 실내든 실외든 온도때문에 걸리는게 아닙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즉 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온도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몸이 반응해서 다양한 온도차이를 극복해야 하는데) 저항력이 약해져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세수, 손발 닦기, 양치는 기본이구요...
어쩌다가...
은서야 건강하게 잘 커야지~~! 감기란 넘 뻥 차버려~~!
감기란 넘 이쁜건 알아가지고... 그럼 울 딸랑구들은 못생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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