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져 확인 하셔야 할것이 giganoto님께서 가지고 계신 프레임의 해드튜브 사이즈와
구입 하시려는 샥의 스티어러 튜브 사이즈가 맞는지를 확인하세요,
제가 보기에 스티어러가 17.5센티면 긴편이 아닙니다.
길면 자르면 되지만 짧으면 낭패봅니다.
못쓰진 않겠지만 다시 되팔아야 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위와 같은 문제만 없으면 샥은 튼튼하고 쓸만한 샥입니다.
락기능이 없는걸로 봐서 입문용 완차에 장착 되어져서 나왔던 샥 같습니다.

100mm면 가능합니다만 남아있는 튜부길이가 17cm정도 남아있던데..한번 확인해 보심이 좋을듯합니다.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설명중 "오일이 좀 부족해서 리바운드점성이 좀 약하다"라는
표현은~ 리바운드 레버쪽에 오일이 누유 경험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토라샥의 고질적인 문제가 리바운드쪽이 자꾸 터지죠~~ 리바운드쪽이 터진 경험이
있던 샥이니 판매자가 저런 표현을 썼을 것으로 보이는군요~
모임이라던지 주윗분의 토라샥의 리바운드쪽이 터지는 것을 자주 봅니다~
한번은 구입한지 일주일만에 터지고~~ 2개월만에 7개월만에...
그 이후도 계속 터지는 토라샥도 있습니다~~ 토라가 리바운드관련으로 잘 터지는샥으로
유명하죠~~

리바운드가 터져서 누유가 되면~~ AS를 받아야하는데~
몇번 받아본 경험이 있는 샥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AS기간이 남았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오디바이크의 AS정책때문에 구입한 샵을
통해 AS보내는 문제도 있기에~~ 실제 AS받기도 힘들고~~
판매자가 AS기간도 끝났다면~~ 그냥 폐기처리하기에는 아깝기에 싸게 파는것이 아닌가
보입니다만~~~ 완차구입하자마자 제거되는 토라샥도 15만원선에 나오는 것을 볼때~~
사실 12만원선이면 ~~ 글쎄요~ 정말 싸게 구입하는것인지 생각해봐야겠죠~

중고거래되는 샥중에서 의외로 리바운드기능이나 기타기능이 작동이 되지 않는데도~
이 기능이 작동되는지 작동이 안되는지~~ 모르고 사용하는 라이더도 상당수일듯~~

wests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저도 토라샥(에어) 써 본 적이 있습니다만
다시는 쓰기 싫은 샥입니다.

좋은정보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