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는 기능이라기 보다는....컴프레션 댐핑과 리바운드가 각각 독릭적인 킷으로 존재하여 작동된다 즉 투 피스톤 뭐시기 저시기의 약자로 알고 있습니다....
마니또의 자동잠김비슷한 하여튼 그런기능은 SPV기능이구요......
폭스의 테라로직은 써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다만...주변에서 쓴분들이 몇분계시는데..

초창기 에픽의 브레인샥처럼...한박자늦은 샥풀림이라든지...뭐.....만지는거 귀찮아 하는사람이라면...써볼만도 한데...자기식대로 세팅해서 원하는 감을 얻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면 스트레스많이 쌓인답니다....

테라로직 쓰는 사람이 일반샥쓰는사람보다는 적을텐데... 불량예기도 많이 나왔었구요..

테라로직은 밸브같은 넘이...있어서 아랫쪽의 충격시 그 밸브가 열려서 샥이 작동하고 다른방향의 충격시에는 샥이 락이 걸리는...간단히 말하면 그런기능인데...

글쎄요...컴프레션과 테라로직은 분명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먹어야 될때 안먹는 불손한 행동은 용납못할 것같네요....컴프레션과 리바운드의 적절한 조화로 세팅하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차이는 있겠지만요.

테라로직이 ... 좋은 사람도 있고 않좋은 사람도 있습니다! 무조건 편파적으로 판정하는것은 잘못된것입니다 그리고 테라로지 시스템 라이센스가 스페셜라이드로 넘어 갔습니다!

테라로직을 1년반정도 사용중인데요.. 아직 아무고장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도로80%, 산(임도,싱글)20% 정도 타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알아서 조절해주니 제가 따로 셋탕할필요가 없어서죠. 에어만 잘 조절해주면 불만없는 샥입니다.
단, 제생각인데 전 하드테일을 사용중이라 만족하지만 만약 풀샥으로 간다면 테라로직은 피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밸런스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괜한 우려 때문에요.^^

테라로직이 단종된건. 08년 F씨리즈 뎀퍼가 개선되면서 바빙제어 능력이
월등히 높아졌기때문에 구지 테라로직이 필요없어져서 이지요.
이너시아밸브는 F씨리즈에서 크게 문제가 없던걸로 알구있습니다.
레프티에선 궁합문제로 문제가 좀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에픽의 브레인샥과 일반샥을 사용하다가 궁합이 맞지 않는것 같아 앞샥을 로직으로 교체했는데, 인자 꿍짝이 맞는것 같아 편하게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