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의 차이보단 무게의 감량 차이가 크고, 제가 느끼기엔 확실히 부드러운 맛은 DLR2가 SL보단 낫구요. SL은 경량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느낌이랄까? 아무튼 레이싱모드에 적합한듯 합니다. 무게를 제외하곤 SL이 더 좋다가 아니고 선호하는 라이딩 스타일의 문제라는 느낌입니다.
올마운틴 같은 풍성함을 느끼는 dlr, 이보단 약간 하드한 느낌의 XC성격이 강한 SL이라면
맞을라나? 하지만 두 샥의 가격차도 무시못하지요. 그리고 300그램 정도의 무게감 차이는
이정도 레프티를 장착한 바이크 수준에서는 많다고 할 수 있겠네요...하지만 에어량 세팅으로 어느정도 원하는 승차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의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