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가 바짝 말라 있군요. 허브 뜯어서 그리스칠 해주면 어느정도 좋아질겁니다. 빨리 안하면 베어링이 하우징을 갉아먹습니다.

-허브의 액슬을 손으로 직접 돌려봐서 부드럽게 돌지 않고 걸리는 느낌이 난다면 베어링쪽의 부품들이 파손된 것입니다. 그정도라면 시마노 허브는 사망입니다. 단 그냥 타고 다녀도 별 느낌은 안납니다.
그리고 수리를 아예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새것이 더 쌉니다.

-xtr허브는 베어링에 관계된 부품들의 경도가 높아서 아주 오래 쓸 수 있지만 그 아래 등급은 10,000km 내외의 수명이 나옵니다. xc용 허브이기 때문에 드랍을 하거나 트라이얼을 하면 수명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듭니다.(디스크 앞허브의 로터쪽 베어링도 잘 망가지는 편입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비슷한 질문 합니다.
입문용mtb, 산이라기보다는 언덕쪼매 타고 로드위주, 약 5000km 주행, 시마노 m475허브인데 손으로 앞허브잡고 바퀴굴려보니 들들들, 그래서 몽키스패너 두개이용해서 허브 분해하고 볼꺼내서 닦아보니 그머시기냐하면 용어를 몰라서리 허브도 그안에는 축과 볼 그리고 하우징이라 해야하나 볼이 박혀있는곳 그중에서 볼이 닿는 축이 곰보가 되어서리 무지 실망,, 수명이 다한 거라 어쩔수 없나요,

한가지 더 유격을 조금더주면 들들들 거림이 느껴지지 않는데 그렇다면 그것은 베어링이 원래자리보다 약간 더 삐져 있는것이어서 안전상 문제가 있으려나
개떡질문 찰떡으로 알아듣고 좋은 답변 부탁혀요,
남의 글에다 질문언져서 실례가 아닌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