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티타늄 자전거에 대한 궁금증..
추천 수 ( 0 )가끔 왈바 자료실에 보면 티탄 프레임인데도 불구하고
다운튜브나 탑튜브가 돌이나 날카로운 모서리에 찍혀서
움푹 들어간 경우가 있는데요. 티탄 프레임이 강성이
좋고 튼튼한 그런 이미지가 있쟎아요? 근데 실상은
알미늄 프레임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기도 하구요.
원래 이렇게 돌같은데 찍히면 움푹 들어가는게 정상인가요?
혹시 버티드가공으로 인해서 그런것인지?
예를 들어 세븐에서 나오는 verve는 버티드가공 안된 티탄튜브를
사용하고 sola는 버티드 가공이 되어있는 튜브를 사용하는 걸로
아는데요, 만약 두개의 프레임이 같은 상황에 노출되었다면
verve가 더 튼튼할 수 도 있다는 애기로 이해해도 되나요?
외국 동영상 보면 티탄 튜브를 몇십톤짜리 차로 밟고 지나가도
끄떡 없던디, 실상을 보면 그렇지가 않아서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기다려봅니다. 안라하세요~
다운튜브나 탑튜브가 돌이나 날카로운 모서리에 찍혀서
움푹 들어간 경우가 있는데요. 티탄 프레임이 강성이
좋고 튼튼한 그런 이미지가 있쟎아요? 근데 실상은
알미늄 프레임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기도 하구요.
원래 이렇게 돌같은데 찍히면 움푹 들어가는게 정상인가요?
혹시 버티드가공으로 인해서 그런것인지?
예를 들어 세븐에서 나오는 verve는 버티드가공 안된 티탄튜브를
사용하고 sola는 버티드 가공이 되어있는 튜브를 사용하는 걸로
아는데요, 만약 두개의 프레임이 같은 상황에 노출되었다면
verve가 더 튼튼할 수 도 있다는 애기로 이해해도 되나요?
외국 동영상 보면 티탄 튜브를 몇십톤짜리 차로 밟고 지나가도
끄떡 없던디, 실상을 보면 그렇지가 않아서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기다려봅니다. 안라하세요~
답변 (6)
자전거는 특성상 바쿠나 안장이나 기타 몇곳에서 받는 하중을 프레인 전체로 분산시키게 설계를 하는데..
이것은 송곳이나 이런것으로 쿡~ 찔렀을때 버티는 강도와는 판이하게 다른 것이죠.
뭐 간단하게 교량이 수십톤의 무게를 버티지만 장도리로 퍽퍽 치면 바닥이 움푹 들어가는거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유가 좀 이상하죠? 히히히)
그리고 티타늄의 강도는 스테인레스정도 나오긴 하지만
알미늄보단 무겁기때문에
아주 얇게 튜빙을 합니다.(전체 강도와 무게 축소)
그래서 국소충격에 약할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일반 XC알미늄정도의 힘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것은 송곳이나 이런것으로 쿡~ 찔렀을때 버티는 강도와는 판이하게 다른 것이죠.
뭐 간단하게 교량이 수십톤의 무게를 버티지만 장도리로 퍽퍽 치면 바닥이 움푹 들어가는거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유가 좀 이상하죠? 히히히)
그리고 티타늄의 강도는 스테인레스정도 나오긴 하지만
알미늄보단 무겁기때문에
아주 얇게 튜빙을 합니다.(전체 강도와 무게 축소)
그래서 국소충격에 약할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일반 XC알미늄정도의 힘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역설처럼 들리겠지만 구조적으로 버티드 가공된 프레임이 안된 프레임보다 더 강합니다. 싱글 보다는 더블, 더블 보다는 트리플, 가능하다면 무한으로 버티드 가공된 프레임이 더 가볍고 더 강합니다. 다만 넘어졌을 경우 찍히는 문제는 조금 다릅니다. 이는 프레임 설계시 계산된 충격이 아니기 때문인데... 글쎄요 버티드 안된것과 별반 차이가 없을텐데요. 이런 경우는 매 경우가 다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금속제 자전거 프레임의 두께는 엄청 얇습니다. 반면 생활자전거 프레임은 상당한 두께가 있지요. 그러나 더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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