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안장이 딱딱해서 엉덩이가 너무 아파요 ㅠㅠ
추천 수 ( 0 )얼마 전 큰 맘 먹고, 자전거를 하나 구입했답니다.(200만원대)^^
어제는
서울 마포 신촌로타리 --> 안양천 따라서 광명시 기아자동차 공장 --> 상암 경기장 --> 집
이렇게 다녀왔는데, 생각했던 거보다 엄청 멀더군요.ㄷㄷ(속도계가 없어서 거리 측정은 못했어요;; 몇 키로나 되려나..;;)
암튼 날씨도 좋고, 자전거도 맘에 들고, 그랬답니다.
근데 자전거 안장이 딱딱해서 중간 중간 아프긴 했는데, 막판에 집에 올 때쯤 되니까 너무 아프더라구요;;
산마르코OEM 제품으로 딱딱한 안장인데, 엉덩이에 각이 생길 정도로 딱딱한 느낌이에요. 이거 적응되면 좀 나아지는 건가요? ㅎㅎ
안장과 만나는 엉덩이 부분이 멍이 든 건 아닐까...민망하지만 거울로 비춰보긴 했는데 멍은 안 들었더라구요.ㅎㅎ 근데 누르면 많이 아파요 ㅠㅠ
예전 자전거 탈 때는 달리는 중간중간 쉬는 타임에는 허리를 쭉 펴고, 안장에 모든 몸무게를 실어서 쉬기도 하고 그랬는데, 안장이 너무 딱딱하니까 그렇게를 못하겠더라구요. ;;;
딱딱한 이런 제품의 안장이..
1. 장점이 무엇인지..
2. 첨앤 다 그렇고,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적응이 되는건지..
3. 시간이 지나도 안 맞는 사람은 안 맞으니까, 새로운 안장을 구해야하는건지..
4. (패드 있는 통긴바지를 입긴 했는데,) 더 두꺼운 패드바지를 구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ㅠㅠ 여러분의 좋은 경험당 말씀해주세용~ 부탁드려요~
어제는
서울 마포 신촌로타리 --> 안양천 따라서 광명시 기아자동차 공장 --> 상암 경기장 --> 집
이렇게 다녀왔는데, 생각했던 거보다 엄청 멀더군요.ㄷㄷ(속도계가 없어서 거리 측정은 못했어요;; 몇 키로나 되려나..;;)
암튼 날씨도 좋고, 자전거도 맘에 들고, 그랬답니다.
근데 자전거 안장이 딱딱해서 중간 중간 아프긴 했는데, 막판에 집에 올 때쯤 되니까 너무 아프더라구요;;
산마르코OEM 제품으로 딱딱한 안장인데, 엉덩이에 각이 생길 정도로 딱딱한 느낌이에요. 이거 적응되면 좀 나아지는 건가요? ㅎㅎ
안장과 만나는 엉덩이 부분이 멍이 든 건 아닐까...민망하지만 거울로 비춰보긴 했는데 멍은 안 들었더라구요.ㅎㅎ 근데 누르면 많이 아파요 ㅠㅠ
예전 자전거 탈 때는 달리는 중간중간 쉬는 타임에는 허리를 쭉 펴고, 안장에 모든 몸무게를 실어서 쉬기도 하고 그랬는데, 안장이 너무 딱딱하니까 그렇게를 못하겠더라구요. ;;;
딱딱한 이런 제품의 안장이..
1. 장점이 무엇인지..
2. 첨앤 다 그렇고,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적응이 되는건지..
3. 시간이 지나도 안 맞는 사람은 안 맞으니까, 새로운 안장을 구해야하는건지..
4. (패드 있는 통긴바지를 입긴 했는데,) 더 두꺼운 패드바지를 구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ㅠㅠ 여러분의 좋은 경험당 말씀해주세용~ 부탁드려요~
답변 (13)
고수는 아니지만 제가 경험한 것으로만 답변을 드리면
1. 딱딱한 안장이 원거리 라이딩을 할 때 더 좋습니다. 그만큼 힘의 손실을 막아 주는 것이죠.
2. 처음엔 다 그렇습니다. 그러나 안장은 가장 주관적인 것이어서 맞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엉덩이가 아픈 것은 없어집니다.
3. 시간이 지나도 맞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안장은 실제로 써 보지 않고는 맞고 안 맞는
것을 알 수 없습니다. 한 달이나 그 이상을 써 보시고 결정을 하세요. 엉덩이가 단련된 후에
결정하시면 됩니다.
4. 통바지 정도면 충분합니다.
1. 딱딱한 안장이 원거리 라이딩을 할 때 더 좋습니다. 그만큼 힘의 손실을 막아 주는 것이죠.
2. 처음엔 다 그렇습니다. 그러나 안장은 가장 주관적인 것이어서 맞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엉덩이가 아픈 것은 없어집니다.
3. 시간이 지나도 맞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안장은 실제로 써 보지 않고는 맞고 안 맞는
것을 알 수 없습니다. 한 달이나 그 이상을 써 보시고 결정을 하세요. 엉덩이가 단련된 후에
결정하시면 됩니다.
4. 통바지 정도면 충분합니다.
자전거를 푸욱~ 쉬다가 티오가 스파이더 안장으로 바꾸면서 다시 시작했는데 처음이야 적응기라 아프려니...했는데 결국 안장 부러질때까지(플라스틱 그물형이라 쉽게 망가짐) 타 보아도 아픈건 계속 아프더군요. 뽀개진김에 애라 딴거 써보자 해서 피직 안장으로 갈아탔는데 이 뭥미...하나도 안아픈겁니다.
결론은...딱딱한건 별로 영향이 없지만(개인적으로 정말 그렇다고 생각 함) 너무 작은건 엉덩이가 아프더라...였습니다. 티오가가 좀 작았거든요.
일단 한달이상 타보시다가 계속 아프다면(속초투어 갔다가 엉덩이아파 욕나옴) 다른 사이즈의 안장으로 바꿔보시길 권합니다.
몸에 맞는걸 찾으셨다면 타던건...중고장터에 파시면 되죠 뭐 ^^
결론은...딱딱한건 별로 영향이 없지만(개인적으로 정말 그렇다고 생각 함) 너무 작은건 엉덩이가 아프더라...였습니다. 티오가가 좀 작았거든요.
일단 한달이상 타보시다가 계속 아프다면(속초투어 갔다가 엉덩이아파 욕나옴) 다른 사이즈의 안장으로 바꿔보시길 권합니다.
몸에 맞는걸 찾으셨다면 타던건...중고장터에 파시면 되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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