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휠셋중에 16H 레볼루션 쓰는 넘들도 체중제한 100키로 가까이 됩니다.
32홀일텐데 문제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레볼루션이 약하기는 쪼금 약하죠.. 하지만 지레 겁먹고 바꾸시지 말구요..
스포크 장력점검 해보시고 타다 림이 자주 휘는거 같으시면 챔피언은 쪼금 과하구요..
켐페티션 정도로 바꾸세요.. 켐페티션도 레볼루션 처럼 버티드는 되어있지만. 레볼루션보단 덜 깍아네서. 튼튼합니다. 2~3미터 정도 되는데서 드랍을 하지 안는한
켐페티션으로도 충분합니다.

글로본 경우와 직접확인한 경우가 다르기에~
직접육안으로 확인한 미케닉이 바꾸도록 권장했다면 교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포크는 비싸지면 가볍고 튼튼한것으로들 생각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DT스위스 참피온이 튼튼하죠~~ 튼튼하기를 본다면
참피온>컴피티션>레볼루션 이죠~~

끄덕없지 싶습니다. 제가 93키로에 레불루션 스포크 사용합니다.
스포크보다는 역시 허브가 더 튼튼해야 오래 탈 수 있는듯 합니다.
데오레+XT 허브 라쳇 사망이유 말고는 여지껏 스포크 문제는 없었습니다.^^
현재는 헤이들리 32홀 사용중이며 ,저도 트렉 8500 타다가 지금은 스캇으로~ㅎㅎ;;

전 120kg에 레볼루션 쓰지 말입니다~
비포장 돌길에서 뒷바퀴에 큰충격만 주지 않으면 별 문제 없지 말입니다.. ^^

하지만! 3개월에 1번씩은 꼭 스포크 교정하지 말입니다~!

저도 100kg에 육박하는 몸무게로 DT림+레볼루션+킹허브 사용했습니다.
과격한 라이딩은 하지않았지만 스포크 끊어지거나 한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어느정도 타다 눈에띄게 림정렬이 조금 틀에졌다 싶으면 살짝 교정해주면 됩니다.

상황마다 차이는 있습니다만, 너무 단단한 것보다는 약간 유연한 편이 더 튼튼합니다.
xc의 범위 안에서는 레볼루션이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험한 코스를 즐겨 타지 않으신다면 그냥 쓰시다가, 행여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 교환해도 충분할 듯 싶네요.

여담으로 어반이나 다운힐하시는 분들 보면 챔푠보다는 오히려 컴피티션이 튼튼하다고 하더군요. 스포크가 덜 부러진답니다.^^;

그렇군요.
귀한 시간 내셔서 조언해 주신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잘 참고하여서 열심히 타보겠습니다.

잘 모르지만, ^^ 스포크가 유연하면 허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스포크가 유연하면 허브에 좋지 않은 현상을 미친다는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스포크가 유연하면 그만큼 충격을 스포크에서 많이 잡아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스포크가 단단하면 허브에 충격을 그대로 전달 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이유중하나가 크로스맥스의 휠의경우엔 스포크가 매우 단단한 제질로 되어서 과격하게 탈경우엔 허브픈렌지가 크렉이 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전에 어떤 분이 레볼루션의 인장강도가 컴피티션이나 챔피언보다 더 크다고 DT자료(?)를 근거로 주장하신 글이 있었고, 저도 레볼루션은 열처리(heat treated) 되었다는 문구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현재는 DT홈피 상에서 이런 표현을 볼 수 없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이 링크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휠의 튼튼함은 스포크, 림, 허브 등 개별 부속의 국한되지 않고 홀수에 따른 스포크 엮는 방법(크로싱)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고 봅니다.

24홀보다는 32홀이 튼튼할 것이라는 추정은 하중의 분산 측면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스포크 굵기/모양/재질이 달라지면 (즉 단일 스포크의 인장강도가 달라지면) 복잡해지지요.
점프착지 시에 어느 부위의 스포크/니플이 파손될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하여 휠이 하중을 받았을 때에 스포크 인장력의 변화(니풀 풀림과 스포크 마찰음의 원인), 래디얼 방식과 3크로싱 방식의 장단점, 브레이킹이나 드라이빙시 실제 당겨지는 (풀링) 스포크 개념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휠의 강도에 대해 어느 정도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다른것은 모르겠고 레볼루션스포크로는 XC용도 이상의 용도로는 사용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들어본것 같네요. 챔피언것은 통짜형 스포크는 오히려 스포크헤드부분에 부하가 가중되어 헤드부분이 부러지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하고 적당히(?) 버티드된 컴페티션스포크가 인장력이나 강도가 괜찮아서 더 낫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