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06년식 스페셜 스텀점퍼FSR콤프 허용트레블이...
추천 수 ( 0 )06년식 스페셜 스텀점퍼FSR콤프 허용트레블이 얼마까지인지 궁금합니다.(한번 궁금하면 못참는성격땜시롱...-_-;;)
몇주전 세파스직원분하고 우연찮게 샵에서 만났는데...그분도 잘 모르시더라구요 ㅠㅠ
완차로는 120mm이 달려나오는데 130mm은 무리가 없을런지 궁금합니다.
몇주전 세파스직원분하고 우연찮게 샵에서 만났는데...그분도 잘 모르시더라구요 ㅠㅠ
완차로는 120mm이 달려나오는데 130mm은 무리가 없을런지 궁금합니다.
답변 (2)
저도 06년식을 갖고 있는데, 전에 지니어스 MC에 비해 직진성이 강하다는 댓글을 달아 구면인 것 같습니다. 그땐 탈라스 140을 달고 다녔고 지금은 코일샥인 90~125mm 싸일로를 달고 다닙니다.
140에서는 핸들바를 누르는 기술이 부족한 것도 있었지만 코너에서 가속이 되면 차체가 일어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오메트리는 스페이스링 없이 스템을 뒤집었기에 업힐시 별 문제가 없었으니 130mm 정도야 뭐....
전 프레임에 허용 트래블이 있다는 말을 의아해 합니다.
권장(recommended) 트래블은 본 것 같은데, 이는 적정한 주행 안정성(안전성과는 별개임)과 조향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봅니다. 더욱 오프로드용은 온로드용보다 그런 요소에 덜 민감하지요.
궁금해 하시는 점이 권장/완차장착 트래블보다 긴 샥을 달면 헤드튜브 부위에 영향이 있는가? 인데, 개인적으로 '스텀점퍼 FSR로 좀더 험하게 타기 위해 포크샥 트래블을 길게 하는 것은 완차용 120mm로 험하게 타는 것보다 바람직하다.' 입니다. ㅋ
역학적으로 긴 샥을 달면 라이더를 포함한 잔차 무게중심이 오히려 뒤로 후퇴합니다. 적정한 전방/앞휠 하중을 주려면 라이더는 조금 앞으로 이동해야할 것입니다.
이 경우 인장력이 걸리는 헤드튜브와 다운튜브가 문제인데, 헤드튜브에 걸리는/파괴할 힘은 증가하지만 다운튜브에 걸리는/파괴할 힘은 감소합니다. 헤드튜브의 각도가 낮아지는 것은 벽에 기댄 사다리가 지면과의 각도가 적어지면 쉽게 부러지는 상황과는 다릅니다.
그러면 증가되는 헤드튜브에 걸리는 힘으로 인한 파괴가 우려할 만한가?
이번에 스피드 티탄 프레임의 크랙의 경우에서 보듯이 헤드튜브보다는 다운튜브가 약하다고 봅니다. x지의 경우는 헤드튜브 용접부위 전체가 떨어진 것이므로 제대로 용접된 경우는 다운튜브의 크랙이 선행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프렘임에 걸리는 힘은 5G(다운힐 레이스에서 정지하중의 5배)까지 올라간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이러면 샥이 강하더라도 (거의) 버텀아웃이 되어버려 헤드튜브각이니 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오히려 트래블이 긴 샥이 충격흡수 능력이 좋아 프레임에 영향을 덜 주지 않겠습니까?
헤드튜브각이 변하면 주행성능이 라이더 개인에게 좋던 나쁘던 변하는 게 사실입니다.
저는 그런 것을 즐깁니다. XC용 프레임으로 무리하게 타지 않고, 그저 샥의 반응을 느껴봅니다. (드랍이 30cm 넘으면 무서워요. ㅋㅋ)
140에서는 핸들바를 누르는 기술이 부족한 것도 있었지만 코너에서 가속이 되면 차체가 일어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오메트리는 스페이스링 없이 스템을 뒤집었기에 업힐시 별 문제가 없었으니 130mm 정도야 뭐....
전 프레임에 허용 트래블이 있다는 말을 의아해 합니다.
권장(recommended) 트래블은 본 것 같은데, 이는 적정한 주행 안정성(안전성과는 별개임)과 조향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봅니다. 더욱 오프로드용은 온로드용보다 그런 요소에 덜 민감하지요.
궁금해 하시는 점이 권장/완차장착 트래블보다 긴 샥을 달면 헤드튜브 부위에 영향이 있는가? 인데, 개인적으로 '스텀점퍼 FSR로 좀더 험하게 타기 위해 포크샥 트래블을 길게 하는 것은 완차용 120mm로 험하게 타는 것보다 바람직하다.' 입니다. ㅋ
역학적으로 긴 샥을 달면 라이더를 포함한 잔차 무게중심이 오히려 뒤로 후퇴합니다. 적정한 전방/앞휠 하중을 주려면 라이더는 조금 앞으로 이동해야할 것입니다.
이 경우 인장력이 걸리는 헤드튜브와 다운튜브가 문제인데, 헤드튜브에 걸리는/파괴할 힘은 증가하지만 다운튜브에 걸리는/파괴할 힘은 감소합니다. 헤드튜브의 각도가 낮아지는 것은 벽에 기댄 사다리가 지면과의 각도가 적어지면 쉽게 부러지는 상황과는 다릅니다.
그러면 증가되는 헤드튜브에 걸리는 힘으로 인한 파괴가 우려할 만한가?
이번에 스피드 티탄 프레임의 크랙의 경우에서 보듯이 헤드튜브보다는 다운튜브가 약하다고 봅니다. x지의 경우는 헤드튜브 용접부위 전체가 떨어진 것이므로 제대로 용접된 경우는 다운튜브의 크랙이 선행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프렘임에 걸리는 힘은 5G(다운힐 레이스에서 정지하중의 5배)까지 올라간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이러면 샥이 강하더라도 (거의) 버텀아웃이 되어버려 헤드튜브각이니 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오히려 트래블이 긴 샥이 충격흡수 능력이 좋아 프레임에 영향을 덜 주지 않겠습니까?
헤드튜브각이 변하면 주행성능이 라이더 개인에게 좋던 나쁘던 변하는 게 사실입니다.
저는 그런 것을 즐깁니다. XC용 프레임으로 무리하게 타지 않고, 그저 샥의 반응을 느껴봅니다. (드랍이 30cm 넘으면 무서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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