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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대회중 쥐가 났을때 조치요령 질문~

skpark711 2008.04.28 17:26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대회중에 다리에 쥐가 났을때 정말 난감하더군요~
입상이목표는 아니지만 나름 목표시간대가 있는지라...
내려서 다리를 주무를 시간도 아깝고 해서...그냥 달렸습니다만...
한동안 쥐가 나서 업힐에서는 다리에 힘을 줄수가 없었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페달링을 하면서 쥐를 잡는? 방법이 있다고 하던데~
그런 방법이나 쥐를 잡는 조치 요령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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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5)

cello2010 2008.04.28 17:28
발목을 뒤로꺾어서 페달링하시면 쥐는 잡지못해도 어느정도 주행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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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굵은 2008.04.28 17:41
개개인마다 다르긴 합니다만....가능한 내리셔서 하셔야 합니다. 쥐가난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켜야 하는데....하중이 가해진 상태라면 사실 의미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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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1205 2008.04.28 18:00
사후보다는.. 예방에 한표입니다...

충분한 휴식, 수분섭취, 스트레칭 등으로 쥐나는 것을 방지하심이..

쥐한번 나면.. 이미 승부권에서는 멀어지는 것이니.. 충분한 휴식, 수분섭취, 조급한 마음가짐 릭렉스.. 이것이... 최선일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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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park711 2008.04.28 18:11
많은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사실 위에 말씀대로 예방이 취선이지만 나름 몸두 풀고 수분섭취등을 해도... 빵꾸가 예고 없이 나듯이 쥐란놈이 찾아오더군요~잠시 내려서 근육을 이완시키고 인중을 사정없이 누르는게 좋을것 같네요~우리 클럽 어떤분은 쥐 잡는다고 고양이 방울 달고 다니시는 분도 있던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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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fu71 2008.04.28 19:14
좀 무식한 방법인것 같지만 혈당 첵크할때 찌르는 바늘?침? 여튼 그거 머리부분만 빼서 가지고 댕기다가 쥐가난 부위를 몇번 찌르면 피가 몇방울 나면서 괜찮아 지든데요.
뭐 감염에 우려가 있다느니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시면 죄송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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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oint 2008.04.28 20:34
저도 갑자기 쥐 났을때는 패달링을 거의 안하고 쥐난 쪽발을 페달을 이용해서 쭉~~ 펴줍니다..
이렇게 1~3분 정도 하시면 어느정도 풀리기는 합니다.. 하지만.. 순식간에.. 남들보다 1~3분 정도 뒤처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죠..
그리고 회복 되도 따라잡지 못하고 쥐난쪽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질 안아서..
결국엔 엄청난 차이가 벌어진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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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ove62 2008.04.28 21:11
아스피린을 씹어서 드세요 금방 효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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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park711 2008.04.28 22:05
진짜 인가요? 아스피린이라 효과 있다면 대박이네요...그럼 대회때 파워젤과 함께 아스피린도 챙겨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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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잔차 2008.04.28 22:09
무거운 패달링을 하다가 갑자기 가벼운 패달링으로 전환하면 쥐가 잘 납니다.... 쥐가 났을때는 약간 무거운 패달링으로 천천이 근육을 풀어주면서 라이딩을 계속합니다... 발꿈치를 좀 내려서 패달링을 하면 종아리에 맺힌 쥐를 좀 풀어줄 수 있습니다(전부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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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tjsrn 2008.04.28 22:28
쥐가난다면
자전거에서 내리셔서 뒤꿈치 땅에 대고 엎드려 뻗쳐 하시면 어느정도 풀립니다..
혼자있을땐 이게 최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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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park711 2008.04.29 01:34
참~좋은 정보 얻어갑니다...역쉬 왈바는 잔차생활의 스폰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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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장 2008.04.29 13:10
직빵의 가장 좋은 방법이 있기는 한데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하겠습니다. ^^
이걸 물에 타서 드시면 20초정도면 싹 풀리는데 ......... 죄송합니다. ....

이상하게 혼자만 알고 있고 싶네요 ^^
문들 이런 문구가 떠오르네요

"마주치면 동료 같이 가면 경쟁자" ^^
죄송합니다. 쓸데없이 글 쓰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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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tert 2008.04.29 21:52
Sodium X4 파워젤을 먹으면 쥐가 금방 낫는다는 정보를 어디선가 봤습니다.
그래서 늘 파워젤을 가지고 다니는데요.
제 경험으로 몇달 전 장거리 도로 라이딩 시 쥐가 나서 하나 먹고 1분정도 쉬었더니 금방 낫더군요. 그리고 바로 타고 왔지만, 나았다고 무리하면 또 금방 쥐가 날 수 있습니다.(동호회분이 쥐나서 드렸는데, 무리하시더니 또 쥐났다고 그러신적이...)
또 엊그제 광덕산 대회에서도 시작 전에 파워젤 하나 먹고(이건 Sodium x4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는분께서 지원해준 거라..) 중간에 쥐가 날 기미가 보여서 Sodium x4 파워젤 하나 먹고 조절해서 가니까 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쥐 안나고 무사 완주했답니다.
확실히 효과가 있더군요.( 참고로 몇번 안나가봤지만 대회만 나가면 쥐가 나는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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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oist71 2008.04.30 13:41
해당부위 란셋 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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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 2008.04.30 14:59
제게 오시면 란셋 나눠 드릴 수 있습니다.
랄푸님 그걸 란셋이라고 합니다.

막상 찌르기가 두렵지 한두방 찌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아무튼 사전 예방에 실패해서 쥐가 났다면 이완에는 란셋처방이 좋습니다.
전 그냥 사정없이 찌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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