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가게에 가면 한강표 티탄차로 잘 꾸며주실거에요

바보같은 댓글은 사양합니다... 고수님들 의견을 들으러 왔는데... ㅡㅡ 샾에가서 물어볼꺼라면 여기와서 글안써요 -_-

자전거 매니아가 보더라도 칭찬할수 있는 꿈의 자전거는 1000만원이 넘어갑니다.

스캇 스케일 20 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가볍고 쿠션 좋고 부품 좋고
http://www.scott.co.kr/goods/p_view.php?arg_goods_no=1937&arg_cate=1000002
여기에 나온 가격의 30% 할인된 가격으로 소매점에서 팔고 있지요.

우문의 우답이요.......

라이트스피드 피스가 + 풀 XTR + 마빅 크로스맥스 SL + EC90 핸들바 + 컨트롤텟 스템 , 싯포스트 정도 해서 580만원돈 나왓었습니다. 무게는 10키로 초반이엇구요. 물론 지금은 16키로짜리 하드테일을 탑니다.

스패셜라이즈 에픽 카본 좋습니다

우문에 우답 ..맞네요...

돈을 갖고 살수있는 공산품인데... 요즘 누가 매니아랍시고 칭찬을 하겠습니까...?
일전에 대나무 프렘 자작 잔차정도라면 모를까...
그냥 티탄 완성차나 스케일 리미티드라면 고민해결이지 싶습니다.

왜 고수의 의견이 필요한지 궁금한 질문이네요.^^

대략 세븐, 머린, 무츠,라이트스피드 정도의 티탄차에 황금색 부품들로 포인트를 주면 어디가셔서 으쓱하실 수 있으시지요.

어르신들이라면.. 모 레프티샥의 케넌데일쪽도 괜찮겠다는..;; 일단 시선끄는데는 케넌데일이 짱이죠~ 카본이고 티탄이고 자전거를 모르는사람들에게는 똑같은 자전거죠.. 저도 잘모를때는 레프티샥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풀셋으로 가실수 있겠네요. 부럽습니다.ㅠ
저도 늙어서 아들한테 졸라봐야겠습니다.
윗님들 말씀대로 티탄 조립이나 스캇 완제품으로 가시면 어떨지...
제가 스캇을 좋아해서.ㅎ

메이커야 다 좋고 좋은거지만... 아버님 용도를 생각하셔요..
산엔 가지 않으시더라도 하드테일이냐.. 풀샥이냐.. 소프트테일이냐... 이정도도요..

어르신들은 티타늄 자전거를 무척이나 좋아하시더군요. 어르신들은 SEVEN을 많이 타시던데요.

어르신들이라면 일단 티탄을 원할겁니다. 이것은 방법이 없어요. 저가 안양천 가서보면
등급이 지더군요. 생활 ,100-300, 500이상 티탄
가장 좋은 방법은 티탄은 2-4가지만을 원합니다. 라이트,세븐,무츠 프레임만을 사용하시구요. 윗분말씀처럼 금색(선,헤드셋)으로 포인트를 주면 좋습니다.
크랭크는 바이퍼 금색으로 하셔도 좋을것 같구요.
만일 레프티(100미리 있습니다.)를 달면 더 좋겠죠. 아마 뽀대 죽입니다.
아직 레프티까지 달고 계신분은 못보았습니다. 쉽지가 않지요. 전문샾에서도 많이 난감해 하실것 같네요.
휠은 마빅 slr을 많이들 원하시더군요.
그런데 가격은 거의 새것으로 하면 1천만원은 그냥 넘어갈것 같네요.
티탄에 풀xtr 금색포인트 xlr휠셋 하셔도 가격은 500은 넘을 것 같습니다.

너무많이 돈 들여도 ..
돈 엄청들었네.
투자 많이 하셨구만 .. 응
하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비까 번쩍 않해도 ..

되지않을까요

근데 왜 이렇게 부럽지
내가 늙어서 그런가 ..

10만원짜리를 타다가 50만원 짜리를 타면 체감하는 느낌은 2000만원입니다

하지만 200만원짜리를 타다가 2000만원짜리를 타면 그 체감은 100만원 도 안될것같습니다

산에도 안가시고 그렇다고 연세가 지긋하신 분이 도로에서 레이싱 하실일도 없고

그냥 적당한 100만원선 자전거면 충분히 2000만원의 가치를 체감하실것 같습니다

eldl 님 의견에 한표.

은근히 어르신들이 자전거 자랑 겁나게 하십니다. 티타늄 프레임, 크리스킹 휠셋, 풀 XTR, 카본안장 등등... 골프장에서 어르신들 골프채 자랑하시는 것과 똑같지요...

우문우답이라니 적당히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해서 답해주시면 될걸...
개인적으로는 look986프레임에 펄크럼휠 dt스위스포크 마구라 브레이크 fsa카본크랭크 스램xo변속계 리치사 같은 회사의 카본스템 핸들바로 꾸미겠지만 디자인이 젊은 취향이라

세로타나 세븐의 티탄프레임에 싯포스트 핸들바등등도 카본이나 티탄으로 하고 저먼-A같은 회사의 안티다이브포크(레프티는 앞이 높아져서 도로용 비추)에 휠은 크리스킹에 마르위티탄스포크 마빅림으로 예쁘게 꾸미고 나머지는 위와 비슷하게 하시길 추천합니다 근데 1000만원이 넘어갈 것 같습니다...부품을 약간씩 조절하셔서 조립해보세요

근데 도로만 타신다니 용도만을 생각한다면 알미늄이나 크로몰리 프렘이 더 낫겠네요
물론 프레임 특성이 재질만으로 결정되는건 아니지만...
인디펜던트사의 프레임으로 깔끔하게 조립하시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저는 하드웨어는 잘 몰라서 그냥 너무 시니컬한 답을 많이 해주신 거 같으네요.
왠지... ㅡㅡ; 이 질문한 분 마음이 와 닿는데요.
아버님께서 어깨를 으쓱하실 수 있게 하고 싶으신 거 같습니다.
좋은 대답 많이 해주시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 ^^

그런데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으쓱 하실 수 있을 정도가 되기엔 약간 가격대가 애매한 거 같습니다. ^^;

하드테일보단 좀더 편안한 풀샥잔차가 낫지않을까 싶은데요http://www.youjinbike.co.kr/home/yjshop/mall.php?cat=0103&q=view&uid=3538 예상하신 500은 넘습니다만 이정도면 어떨지요^^?

아버님 친구분들때문에 사신다면 친구분들이 주로 꾸미는 성향과 비스사게 꾸미는게 좋을듯 합니다. 어차피 다른 사람이 아니라 친구분들과 비교를 하게 되므로 ^^
일반적으로 경제능력에 무리가 안가는 자리 잡은 어르신들은 프레임은 대부분이 티탄제품으로 꾸밉니다. 티탄 제품은 이곳 계시판을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 얻으실겁니다.
휠셋은 어르신들은 가끔 라쳇 소리에 민감 한분도 계신데 이것 저것 생각 안하실거면 맥스 SLR 정도며 좋을 듯 하구요 브레이크는 아비드 얼티밋, 마구라 마르타 SL, 호프 미니, 포뮬러 등, 변속기는 스램XO, 구동계열은 XTR급, 앞샥은 시디 월드컵, 나머지 부품은 카본 조합으로 가시면 원하시는 잔차를 꾸미실 듯 합니다.

하지만 잔차도 취미에 맞아야 하므로 적당한 입문용으로 먼저 경험 해 보기를 권합니다.
입문용은 타시다가 중고로 다시 파시더라도 금전적인 손해가 크지 않습니다.
먼저 접해 보시고 관심을 가지신후에 원하시는 스펙으로 꾸미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

잔차 가격으로 이기는것 보단 엔진으로 이기는것이 효과가 훨씬 큽니다. ^^

입문용으론 SCOTT SCALE 제품으로 70, 50 등이 인기가 있네요

좋은 잔차 꾸미셔서 아버님 즐겁해 해주세요

세븐 솔라 프레임에 풀 티탄을 쓰면 됩니다
나머지는 상급부품으로 쓰구요
금색은 넣지 마세요.촌스럽습니다
이정도면 1000만원 정도 들어가죠
매니아가 칭찬할만한 자전거는 없습니다
매니아가 봤을땐 맘에 안드는 조합이니까요.
아무리 자전거가 비싸고 좋아도 초보는 자전거에서 초보티가 납니다
자전거가 주인 잘못 만나 고생하네...하고 돌아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