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은 hfs 알루미늄 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기스 잘나게 생긴 무광이구요..;

한 1년 타시다가 중고로 파실걸 생각하신다면 붙이시는게 좋겠구요
산악자전거라는 물건 본래의 목적을 생각한다면 엠티비에 보호 테잎은 좀
오버라고 봅니다. 물론 고가의 프레임을 처음 구입할 땐 흠집이 날까 싶어
붙이는걸 이해도 가지만 그렇다해도 타다보면 낡는게 물건입니다. 비싼
소모품이라 그렇지... 체인 스테이 같은 부위를 제외한 부분에 붙이는 건
좀... ^^;

카본이면 몰라도 알미늄은 그냥 타셔도 될텐데요..
붙이나 마나 별차이 없죠

저 같으면 보호필름을 반드시 붙이겠습니다. 아무리 산악자전거라도 흠집이 나면 애착이 떨어지겠죠. 1~2년 탄 후에 필름을 떼어냈을 때 흠집없이 깨끗한 프레임을 본다면 다시 애착이 생기지 않을까요?

잔흠집이 기능상 문제가 없다고 한들 프레임이 낡아보이면 또 다시 지름신이 강림하실 겁니다.

무광 피니쉬라 필름을 붙이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탑튜브, 다운튜브, 싯스테이, 스윙암에는 반드시 붙이겠습니다. 3-4만원 밖에 안하는데요...

필름을 입히는데 큰 기술은 필요없습니다. 프레임을 깨끗이 닦으시고... 유리세정제(윈덱스)를 아주 흠뻑(완전히 줄줄 흐를만큼) 손, 필름의 외측면과 접착면, 프레임에 뿌립니다. 그래야 붙이는 과정에서 지문이 안생기고 기포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윈덱스로 흠뻑젖은 필름을 붙일 곳에 가볍게 올려놓고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접착면의 중심부부터 바깥쪽으로 쓸어내면 윈덱스가 빠지면서 필름이 프레임에 접착이 됩니다.

글새요.. 체인 스테이 부분만 아니라면 보호필름은 그다지..

제가 이전 프레임을 3년 정도 열심히 탓습니다. 보호제품은 체인스테이에 만 둘렀습니다.

프레임 교체하면서 분해하고 보니.. 의외로 기스가 가장 많이 난 부분은 케이블 이 지나가는 부분과 탑튜브였습니다. 그렇게 모래 자잘 길을 다니면서 다운튜브에 그렇게 모레 등이 튀기고 했는데.. 결국 기스가 가장 많이 난 부분은 돌고 뛸때 잡는 탑튜브 와 케이블이 지나가면서 긁힌 부분이 가장 심한 시스 였고 다운 튜브에는 는에 띄는기스는 없었습니다.
참고로 그 프레임은 무광 블랙 이었습니다.

ㅎㅎ
저는 데칼 떨어질까봐 데칼에만 붙였습니다.

나중에 보니 다운 튜브에 붙일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붙지면 좋지요 ^^
애정의 표현인데요 뭐

저도 붙이고 싶은데..... 필름살 돈이 없습니다 ㅎㅎㅎ

전, 붙였습니다 붙일때는최대한 지문남지않게 기포 안생기게 붙이는게 다소 어렵더군요,,
국산제품과 스웨덴제품 두가지가있는데 저는 스웨덴산으로,,,,
붙여놓은지 보름정도 됐는데 붙여놓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광 프레임에 유광 보호 테잎 붙이면 모양새가? ^^ 체인 스테이만 두르는걸 권합니다..저는 주로 폐튜브를 칭칭 감습니다..여기 저기 흠집이 많이 생겼지만 그 흠집이 다 자전거의 역사라고 생각을 하니 애착이 더욱 더 가는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