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무서븐 부인님 때문에 프레임 고민을 하던 분이군요...ㅋ
어떻게 해결은 잘 됐는지요?

경험에 의해서 이야기하자면 돈이 좀 들더라도 탈라스를 쓰시라는 겁니다.
140으로의 업힐은 힘듭니다. 탈라스로 해서 100 트래블로 맞추면, 도로 업힐도
xc에 비해 뒤지지 않습니다.

탈라스가 그렇다면 타 샥으로라도 트래블이 조절되는 놈으로 구입을 권합니다.

감사 합니다~~ 140 구매 한다고 하고 만나기로 했는데...고민 되네요..

그랬군요...... 록키 etsx는 반드시 트래블이 조정되어야 진가를 발휘합니다......

얼른 미안하다고 말씀하시고 취소하심이~~

제 주변에도 etsx에 가변 트레블 포크 쓰시는 분이 계신데, 이제 가변 기능 사용치 않고 140mm상태에서 경기도 수원 및 용인 근방의 모든 업힐을 다 올라가십니다..^^ 적응하기 나름인듯 합니다..

듀카티님 그분이 용총무님 아닙니까?

바닐라 보다는 플롯140은 어떨까요

적응하면... 트레블 조정 안해도.. 다 올라가시던데요......

예 싼게 그냥 가야죠...적응 하믄 되죠 뭐~~~

올라갈 때 140이면
좀 힘드는 1人 ㅋㅋ

제가 탈라스 쓰는데 타다보면 업힐때 100으로 안놓고 140으로 걍 올라가는데 별 차이 못느끼겠더군요...그래서 요즘은 아예 산에선 140으로 놓고 다닐까 생각 중입니다...경험상 엔진만 튼튼하면 왠만한 건 다 ...

업힐은 테크닉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주위에 지인분들은 140 꼽고 말도 안되는 업힐 다합니다

ㅋ 댓글이 많이 달려 있군요.

짧은 코스라면 굳이 귀찮게 트래블을 변경할 필요도 없이 140으로 그대로 치고 나갑니다. 하지만 몇 킬로미터씩이나 되는 강원도 임도나 도로 같은 경우에는 140으로는 대단히 힘듭니다. ETSX가 마라톤용으로 불리는 걸 생각하면, 다용도성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고, 또 트래블이 조정되는 것이 ETSX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입니다.

사용자의 라이딩 스타일이 작은 산이나, 업힐이 그리 길지 않은 곳을 주로 마일드하게 타는 것이라면 140만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ibis MOJO에 160mm 샥을 장착하고 라이딩합니다만 XC가 힘든 업힐은 역시 힘들지만
웬만한 업힐은 가능하여 그냥 탑니다만, 자전거가 쬐꼼 무겁죠.^^
13.6kg정도 나갑니다.^^
강촌 첼린지코스를 무리없이 타고 있습니다. 예로 봉화산 5km업힐 쉬지않고 올라 갑니다.

다들 고수 시네요...

ㅋㅋ 말발굽님. 웬지 자랑으로 들려요 ㅋㅋ 저도 학생때에는 남들못잖게 체력에 자신있고 맨날 술퍼먹고 살면서도 강촌에서 1시간 10분대에 들어오고 하면서 아직 건재하구나~ 했지만.. 보통 체력으로 그게 안되잖아요????? ㅎㅎ 지금은 완주나 할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