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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여름은 라이딩하기 참 어렵습니다??

ramayana 2008.06.16 18:36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날씨도 선선하고 바람도 시원해서 자전거를 끌고 나갔더랬습니다..

요즘 일도 잘안풀리고..걱정이 좀 많아서 갑갑한 마음에 열심히 페달질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시야로 들어오는 파닥거리는 이상한 물체...

숨이 가빠 입으로 숨쉬고 있었는데...어찌나 그리도 정확하게 들어오는지요..

아~~ 정말 놀래고 헉!! 하는 사이에...삼켰습니다;;;

어느분은 씹어 먹으라고했는데;; 삼켰습니다;;;

목넘김으로 보아 좀 큰넘이였어요..나방 종류인것같고...참....

집에 와서 보니 입가에 가루 같은게 붙어있네요...노란색 가루...????

식사시간에 죄송합니다;;

이런일에 대비해서 회원님들은 꼭 버프나 마스크를 하시길 바라며

몇자 올렸습니다~~

게시판 성격에 안맞더래도 이해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목록 답변등록

답변 (9)

mystman 2008.06.16 18:44
그 정도는 영양간식으로 생각하는 터라...ㅋ
하긴 아직 나방까지는 못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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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ful 2008.06.16 18:47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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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ex 2008.06.16 19:31
날파리 몇마리는 먹어 봤어도... 나방은 아직.. 우...~~~~
암튼.. 저도 숨을 많이 마셔야 하는 타입이라.. 마스크나 버프는 잘 안하게 되더군요..
갑갑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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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09072 2008.06.16 21:06
저는 예전에 모기한번 먹은후로부터
입으로 헥헥대가도 벌레보이면 바로 코로 전환해서 숨시는 버릇이 생겼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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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gfinger 2008.06.16 22:04
코로 숨쉬면 날벌래가 콧구멍으로 들어오더라구요.. ㅋㅋ
버프같은거 쓰는게 제일 편합니다..
밤에 혼자타다 풍뎅이가 목에 걸려 자빠졌던 이후로 버프 항상 착용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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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잔차 2008.06.16 22:39
모기장 마스크를 개발해야 겠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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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아상 2008.06.17 00:10
하루살이는 주식, 모기는 반찬, 가끔은 간식으로 풍뎅이와 잠자리도 있습니다.
풍뎅이가 가장 맛이 시큼합니다. 잠자리는너무 커서 바로 뱉어냈지요.
여름철 별미라고 생각하시고 드시면 기분이 언잖지는 않습니다.
저는 불광천을 지나 한강를 따라 출퇴근 하는 관계로 반드시 마스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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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ayana 2008.06.17 09:02
몇분 드셔보셨다니;; 위로가 됩니다^^ ㅋㅋㅋ

모든 회원님들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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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o 2008.06.17 17:09
죄송합니다. 목넘김.. 이라는 말에서 풉.. 웃음이 터져 버렸네요. 갑자기 맥주생각이..
생각보다 숨쉬기 편한 자외선마스크들이 있습니다. 모양도 괜찮고요. 저도 답답해 보여서 안쓰다가 최근에 쓰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숨쉬기 편하고 벌레 안먹어 좋고 자외선 차단도 되고 좋더구뇽..... 좋더군요. 죄송..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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