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은 표면에 산화막을 형성하여 내부부식이 안된다고 배웠습니다만..음..

흠.. 부식 안되는데요.... 윗분말씀대로...

거기다 알루미늄은 워낙 부식이 잘 안일어나는 녀석입니다..
그리고 부식이라고 해봤자.. 표면에 하얀 가루 뿌린거 같은 거만 일어나는데..
다운튜브 비비 쉘 근처라면.. 용접 불량인 상태로.. 그위에 도색이 되어있는게 지금에서야
발견된거 아닐까요?

알미늄 염분에는 쥐약아닌가요?

철은 녹이 슬면 표면 군데 군데 녹이 슬면서 강도가 약해 지지만 순수 알루미늄은 공기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표면에 치밀한 산화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강도에는 지장 없이 부식진행이 안됩니다. 산화가 안된 알루미늄 표면에 인위적으로 산화막을 형성 시켜주는것을 아노다이징이라고 한답니다. 구멍이 날정도로 부식이 됬다면 알루미늄 프램이 아니거나 외부에서 충격이 가해진것으로 판단됩니다.

알미늄이 아닐꺼 같은데요....
복합 재질일 경우엔 좀더 살펴 봐야 할꺼 같구요..

답변이 어째 다른방향으로.... 사진이 없어서 판단이 어려우신것 같은데, 알루미늄에 다른금속이 섞인것 같아요... 점처럼 부식이 되었구요 안쪽까지 진행되면서 금속핀으로 눌렀더니 구멍이 뚫렸어요 ... 넓게 표면이 부식된건 아니구요

그리고 용접부위는 아니구요 용접한곳에서 5cm 정도 떨어진곳 파이프 중간입니다.

알루미늄의 특성이 스스로 산화피막을 만들어 부식에 강한 재질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dbsehd님의 의견대로 염분에는 취약한 금속입니다.
jsoo님의 경우는 땀이 한 부분으로 집중되어 그런 현상이 생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컥;;저두 땀이 많이나는 체질인데...알루미늄...언능 프레임 바꿔야하는가..ㅡㅡ;;

알루미늄이 염분엔 약해도.. 점식 은.. 알루미늄 에선 거의 안 일어나는 부식입니다..
철 이라면.. 점 모양으로 부식이 가능하지만.. 알루미늄 이라면..
그리고 땀으로 인한 부식도.. 그런식으로 발생되지는 안습니다..
진짜 밀가루 같은게 묻은것 처럼. 지져분 하게 표면에서 딱아도 안딱이는 형태로
진행 됩니다.. 원래부터 구멍이 있는 튜브로 만든거 같은데요..
그리고 라이딩중 녹이라 생각될 정도로 다른 이물질이 구멍을 막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 산화 잘된다는 철도.. 점식으로 구멍이 날정도면.. 엄청난 부식인데..
산화가 잘 안되는 알루미늄이 구멍 날 정도면.. 쫌 심하죠..
그리고 알루미늄 에 합금된 금속이라고 해도.. 그정도로 산화도가 차이나는 금속을 합금하지는 안죠..

아무래도 사진을 찍어서 본사에 문의를 해봐야 할것 같군요.... 그냥 페인트칠하고 타려고 했는데 있을수 없는 경우라 하시니.... 좀 특이하긴 합니다. 알루미늄에 부식이 잘되는 다른금속이 박혀있는듯 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