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답변 스페셜 m5 는 전형적인 레이싱프레임입니다^^. 산,도로 여러 다방면으로 굴려먹기 좋습니다. 딱히 장점이라면 디자인? 이구요 딱히 단점이라면 무게가 일반하드테일보다 쫌더 무겁습니다 S사이즈 실측이 1.55kg 나왔고 M의 경우는 1.6 kg까지 될것입니다... 그리고 알류미늄이 당연한거겠지만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딱딱하고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물렁하답니다!

2번 답변 크로몰리는 일정 힘이 가해지면 엄청나게 풍부한 탄성이 발생합니다 ! 하지만 일반적으로 근지구력이 약하신분에게는 절대 비추해드립니다. 크로몰리 특성상 알류미늄제질의 힘에 2배 3배의 힘을 가해졌을떄 " 아~! 크로몰리가 이느낌이구나!! "하는 느낌이 나온답니다. 크로몰리를 제대로 타시는분을 많이 못봐서 하는 말입니다^^

3번 답변 스칸디움이 딱딱하다! 말랑하다! 라는 의견이 분분한데 정확히 말하면 괭장히 물렁합니다 스칸디움이란 재질은 뭐 태양에 많다고하고 뭐 아무튼^^ 일반적으로 알류미늄에 3% 4% 정도 밖에 혼합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정도면 일반 알류미늄이랑 차이없지 않느냐? " 하면 크게 오산입니다. 스칸디움은 엄청나게 가볍게해서 최고의 강도를 만들어 냅니다^^ 그럼으로 위의 언급했는바와 같이 파이프 굵기등을 보면 엄청나게 얇습니다 ... 그러므로 괭장히 부드럽습니다 !

또한가지! 저는 프레임이 1.6kg에 전형적인 딱딱한 레이싱 바이크를 꾸며서 탑니다 ^^
제 지인분은 1.2kg 경량 스칸디움 프레임에 전형적으로 물렁하고 탄성이 깊은 부품으로 셋팅하였습니다.

둘중 뭐가 좋냐? 하면 스팩으로 따진다면 뭐가 좋다 나쁘다 하겠지만
물렁한 셋팅의 장점이라면 장거리를 탈때 매우 좋습니다. 몸에 피료도도 덜쌓이고 중후반 가속이 매우뛰어 납니다. 단점이라면 단거리주행시 힘쪽에서 손해 보는점이 많습니다^^

딱딱한 셋팅의 장점이라면 단거리레이싱에는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장거리를 가면 몸에 피료도가 많이 쌓이고 후반가속이 매우 않좋습니다... 노면이 불규칙한 코스에선 쥐약이 되어버립니다. 또한 초중반 가속시에 치고나가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정'님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멋져부러~
그렇다면, 부드러운 특성으로 장거리에 유리한 스칸듐 프레임이 산에서도 유리한 거 같은데 맞는지요? 일단 가볍고, 게다가 부드러워서 충격 흡수를 해주니까요.

혹시, sobo 프레임 경험해 보신 분은 좀 지식을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ㅎㅎㅎ